🥰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집 주변 이곳 저곳 조경을 하기위해 바쁘다 남자는 집 주변 조경이 중요하고 여자는 집내부가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도 그러하다 조금있으면 이곳에 꽃을 심고 조금있다보면 뒷산에 올라가있고 서방님은 무지 마음만 바빠 보인다. 주말에 이를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 인생은 무엇을..

시간이 날때마다 대공원을 산책한다. 얼굴을 모두 가리고 하는 그런산책이 아니라 탈려면 타봐라 식으로 내놓고 산책한다. 오늘은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었더니 땀이 촉촉하다 저번달에 피었던 꽃이 지고 연한 초록이었던 나무는 어느새 짙어지고 있다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는 구나 를 ..

엄나무순이 언제쯤 딸수 있을려나 벼루다가 벼루다가 주말마다 들러는 농장이라 크기를 가늠하지 못했다 올해는 놓쳤구나하면서 바라본 엄나무 조금 컸다 하지만 아까운 마음에 윗쪽에 있는 연한것으로 해서 땄다 그리고 잘 씻어서 내년을 위한 장아찌를 담았다 올해 벌써 깻잎, 두릅, ..

청통에 마늘 농사를 지으시는 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와서 마음껏 마늘쫑을 뽑아가라고~~ 큰 마대자루 2개를 들고 화북에서 군위를 들러 화남으로 30-40분 운전하여 마늘 농장에 도착하였다 넓다란 마늘농장이었다 다른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쫑을 뽑고 있었다 쫑을 뽑아 주어야 마늘이 더..

마로니에는 저희가 집을 지을때 옮겨심을려고 묘목을 심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자라네요 올 가을에는 용소리 집 있는곳으로 옮겨야 겠습니다. 마로니에 노래가 나오게끔 잘 심어야겠습니다. 마로니에

명주리에는 커다란 매실나무가 2그루가 있다 항상 감사한 나무들이다. 이 두그루에서 항상 매실을 50키로에서 80키로까지 매실을 얻을수있다 일년에 매년 100키로 이상을 발효액을 담는 우리로서는 선물이다. 세상에 많은 발효액이 있지만 그중에 제일은 매실이라 서방님은 생각하신다. 매..

매년 약통을 지고 20말을 쳤는데 .. 오늘 노동절이라 쉬는날이라 새벽에 영천을 올라가면서 나름 각오를 했다 하지만 동네 어르신의 배려로 약통을 빌려 약통으로 오전에 휙 쳤다 고생많으신 서방님 그래도 마음은 시원하다고 하신다. 올해도 병치레 없이 잘자라 주기를 바래본다 이제 배..

주변에 있던 아로니아 농장이 없어지며 심어져있던 아로니아를 주변분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래 가져와서 스물 다섯그루를 심었다 어느사이 예정에도 없던 아로니아 농장이 된듯하다. 올해 우리가 먹을 모종을 조금 심어야지 하면서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 이것저것 심고 한곳에는..

어느사이 나이가 8년이 되어가는 배롱나무 서방님께서 놀이터처럼 누비며 정성을 다하던 곳이다. 올해 지인을 통해 30그루를 팔았다 받으신분도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지를 조금만 해주어서 나무가 훌쩍 커버렸나.. 그리고 군데 군데 심어논 많은 약성있는 나무들 매실나무를 비..

금요일 퇴근하자 마자 바로 영천으로 내달렸다 힘들고 배고프고 할 터인데 해가 떨어지기전에 가시오가피 순하고 두릅을 따야 해서 휴게소에서 쉬지도 않고 속도를 냈다 작년에는 늦어서 두릅을 하나도 따지 못했는데 올해는 다행히 많이 수확했다. 더불어 옆에있는 가시오가피 나무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