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2010년 작은 묘목을 심었던 명주리 그곳에는 나무를 심어 가꾼 추억도 있진만 친구들과 삼겹살 구워 먹으며 별 보고 달보고 꽃 보고 이야기하던 추억도 있다 우리가 그곳이 아닌 그곳에서 40분이 걸리는 곳에 집을 지었다 아직 주말에만 관리를 하다보니 그곳은 풀이 무성하게 되어있어 미..

전지가 끝나고 가지런하게 있는 배롱나무 사이를 누빈다. 중간 중간의 차강막을 거두어내고 땅이 숨을 쉴수 있게 열어준다 잡초의 강인함에 차강막이 잘 거두어지지 않아 있는 힘껏 용을 쓴다 또 시작이다. 배롱~~ 배롱

전지한 배롱나무가 이곳 저곳에 많이 흩어져있다 이를 정리하는것이 쉬울줄알았는데 저번주 이번주 내일 일요일까지 해야 할듯하다 동네 할머니,사용하시기 편하게 끈으로 묶어 모아둔다 내일에는 꼭 끝내야지 하면서 둘이서 힘을 합한다. 오늘도 배롱나무 정리한다

배롱나무가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서방님께서 포도농사에 힘을 기울인다고 조금 소홀했음에도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많이 자랐다고 모처럼 오신 지인들 반가움에 배롱나무를 바라본다 8.

배롱나무가 지금부터 백일동안 이쁜 꽃을 피우려고 한다. 천평의 마당에 붉게 빛나는 모습은 어디서 보아도 눈에 띄는 밝음이다.

비가 온뒤가 이제 커가는 나무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꾼이 애쓰고 있습니다. 살짝 살짝 새순이 나고 있네요 새순의 모양이 마치 꽃잎처럼 이뻐서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