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고추비닐멀칭

5월이면 고추를 심는다많이는 심지 않아도작년처럼 한판정도^^거름과 비료를 해둔곳에토양살충제 까지그리고 비닐을덮었다한쪽에는 빨간고추할것심고한쪽에는 땡초.와 아삭이가지.비트 등을 심을곳이다물론 풋고추와 땡초는 따로심어야지아스파라거스도 심은지몇년되어서 그런지 굵다겨울나기를 잘한 우리 와송올해를 기대하게한다

용소리 한곳을 정원으로 만들려한다그곳에 작은 소나무 세그루가 심어지고명주리에서 옮겨온 배롱나무가두그루 심었다이곳에서 뿌리를 내려적응을 잘해야 할텐데초롱꽃해당화작약꽃밭이 되게 해야지

4월 서방님의 손길이 분주하디주말에 심었던 대파에 물을 흠뻑주고올해 고추.가지를 심을 땅을 고르고거름을넣으며 봄을 준비한다부추. 시금치.달래가 봄의나물이다물론 방풍과 쑥. 냉이들도 있지만4월 바쁘다♡♡

개나리 진달래가피고길가에서는 벗꽃이 피고있다생명의 뒤틀림이 시작된것이다개인 부주의로 경북 산불이 났다인명.재산 손실이 엄청나다허무하리만큼^^우리집이 청송과 인접하여산불소식에 귀기울이고또는 우리도 대피소식이 나면 가야한다고더불어 기본짐을 싸기도^^불이 나면 모두 타버린다고. 무엇을기져가지^^^^새삼 삶에대해 생각하게 한다오늘은 날씨가 참 희한하다아침에는 맑더니오후에는바람불고 흐리더니저녁에는 눈 내리고 그치고

속초에서 강름까지는 1시간10분내려오는 길에 하조대 등대와 정자를 들렀다숙소에 가까이 다가오니 경포대호수가 펼쳐진다봄을 알리는 진달래꽃과 함께숙소에 조금일찍 도착했다동해안을 산책하고(바람이 세다)숙소앞에있는 소나무 공원 깨끗하게 조성이 잘되어있다9층에서 바라본 강릉의 모습오늘도 우리 서방님은 ♡♡

일어나자마자 준비를 하고 바로 속초로출발네비로 5시간. 긴시간이라 ^^네비시키는대로 중앙고속도로를 왔더니 산불나고있는 의성 안동을 지났다전국에서 온119 소방차가 가득빨리 진화 되기를^^감사의 마음으로 지난다양양을 지나니 12시빠른시간이다아이들 어릴때 갔던 낙산사를 들렀다잘 정돈 되어있고깨끗하다기족의 평안을 위해 양초보시 올리고우리이 여행이야기도 하며나름 의미를주어본다길에서 길을 묻다낙산 해수욕장에서 한컷생대구탕으로 한잔♡♡숙소에 오니 23층이다바람이세서 창문을 열수없지만 뷰는 좋다

따스한봄이 오나 했더니일어나보니 눈이 내리고있다올해는 눈을 자주본다그러다조금있으니 햇살이♡♡내리는 눈도오는 봄을 막지 못함이다

용소리 이곳에는 이제 다섯가구다비록 주말에만 합체를 하지만인생2막에 만난 인연으로새로 시작하는 용소리행복하고 건강하면서서로에게 화이팅하면서♡♡행복한 저녁한때봄과함께 찾아온훈훈한 이웃모임신 납니다~~~모두모두 지금처럼행복하길ᆢ~~~

어느사이 내 나이가 한살이다백세시대에 환갑은 아무것도 아닌데우리 아들.딸 내외가 깜짝 여행을 만들었다경주 대릉원에 주차를 하고첨성대주변 산책을하고황리단길에서 점심을 먹었다어른6명에 아이셋 대식구다비가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봄날씨처럼포근했다경주교촌마을.월정교 등을 산책하면서아이들과 추억을 쌓아본다포토존에서 기가막히게 폼을 잡는 손주들이다아기들은 키즈 풀빌라에서신나게 물놀이하고 논다아이들과 손주들로 꽉찬 1박2일경주여행계획하고. 시장봐오고송정에 계시는 딸 사돈어른 내외분감사합니다언양에계시는 아들 사돈어른 내외분감사합니다우리 아들 딸 부부 모두모두 고마워과분한 한살 축하에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건강하고 행복하게

월요일 아침파아란 하늘 보고 운동을 시작한다햇빛이 비치는 출렁다리가 이쁘다월요일은 출렁다리. 집라인 모두 쉬는날이다주말에는 여행객이 제법 오가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