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부처님오신날 밤이되었다 석 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의가피로 모든 불자님 건강하시기를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온다 정다운 스님 뵙고싶어 딸과 더불어 장엄사를 찾았다 5월의 따스함과 더불어 초록의 싱싱함이 우릴 반긴다 언제 찾아와도 마음 편안하고 기분 좋은 곳이다.

비가 촉촉히 오는날 저녁을 넘어서고 있다 저 밑 공양간에서는 보살님들과 처사님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밖은 조금씩 조금씩 어두어져 간다

주말 , 늦은 아침까지 이불속에 뒹굴기보다는 일찍 일어났다. 어느 사찰을 여행할까 통도사갈까 기림사 골굴사 ..일딴 집을 나서 보자 법신화 언니가 오어사를 가보지 못했다길래 선뜻 오어사로 향했다 오어사는 포항시 오천읍에 있는 사찰로 예전에 한번 가보았던 곳이다 봄이라 등산하..

음력 정월 대보름 비록 밤하늘의 보름달은 볼수없었지만 찰밤에 나물을 먹고 부름을 먹고 온갖 나쁜일 이 불에 태워 날려 버릴수있어 행복했다 시댁어른 친정어른 우리 가족 그리고 시댁 친정가족 모두 우리를 아는 모든분 올해 한해 건강하시고 행운보다는 행복이 가득하기를

통도사 황매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렸다 벌써 만개하여 많은이들의 가슴에 봄을 알렸다

벌교에 들러 꼬막정식을 한상 받았다 이곳에 오면 유명하다는 음식을 일단 먹어보고... 태백산맥 조정래 박물관도 구경하고

오랜 세월속에 우뚝 솟은 나무들사이로 기림사가 있다 여기에 비하면 인생 100년은 아무것도 아닌데 아옹다옹 살기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임고 서원을 거쳐 영천댐으로 충효사로 가려든 길을 돌려 은해사로 향했다 마음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사찰이라 인연이 닳았던 모양이다. 절친(절에서 만난 친구)과 함께한 사찰여행이라 행복했다 은해사는 신라 41대 현덕왕이 즉위한 해인 809년에 혜철국사가 창건한 헌덕왕의원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