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12월 31일 2013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통도사 삼보일배 행렬에섰다 누구를 위한 삼보일배가 아니라 나를 위한 나를 찾아가는 삼보일배이다.

파란 가을 하늘아래 노랗고 자주색 국화 축제를 열었다 노란 국화차 한모금 입에 물고 있으면 시인이 된 듯한 가을이야기에 술 술 나온다. 그리운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나가는 시간들의 이야기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어느 하루 장엄사 해탈이는 묵언을 한다 우리가 벌써 몇번째인데 알아서 짖지 않을 거야 하면서 반가운척했다 어떤 인연이든 가을속에서 익어간다 가을속에서 하나 둘 엮어가기도 한다.

가을이라 이름부르지 않아도 자기 이름을 알고 선듯 다가서는 계절앞에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블랙커피 한잔 손에 들고 소중한 인연들을 생각해 봅니다.

가을향기 듬뿍 안고 장엄사로 갔다 반가이 맞아주시는 스님의 미소속에 두손모아 합장하고 가족이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가을비 타고 오랫만에 장엄사에 갔다. 반가운 해탈이 넙죽이 인사하고 배롱나무 환하게 우릴 반긴다. 스님! 건강웃음 만나서 행복하였습니다.

< 목 차 > 검정색 제목을 클릭하세요☞★1편 부처님의생애 ☞★1장 출가이전 ☞1. 탄생 ☞2.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3. 네 개의 문 ☞4. 학문에 대한 회의 ☞5. 결혼 ☞★2장 성도하기까지 ☞1. 출가 ☞2. 구도의 길 ☞3. 스승을 찾아서 ☞4. 성도 ☞★3장 교화에서열반까지 ☞1. 최초의 설법..

밤 7시가 조금 지난시간 법우님들이 어울려 초를 연결하며 점등식을 가졌다 초 하나 등하나 밝히며 올해 모든 법우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빌었다.

언양 다개사에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열렸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인등을 밝히고 법당에 연등도 밝혔다.

4월 초파일 -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온다. 5일정도 남았다. 웅촌에 위치하고 있는 운암산 장엄사는 언제 찾아가도 마음 편안한 사찰이다. 그곳에 계시는 스님 미소 한번 만나고 오는 날이면 더욱 기분이 업 된다. 법당을 들어가기전 4개월된 해탈이가 꼬리를 흔든다. 오시는 불자님들을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