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오래됨의 여운 비록 관리의 어려움은 있다하여도 오래됨앞에서 몸과 마음은 작아지고 편안함을 느낀다.

운주사에 있는 천불 천탑이라고 한다. 돌맹이 하나 하나에 역사와 의미를 두고 바라보는 사탑이다. 불상 하나 하나를 보면서 그속에 숨겨진 불심과 석공의 땀 냄새를 느끼고 싶었다.

불일암, 꼭가 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저의 집에는 법정스님의 법문이 새겨진 책들이 열권정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그 글속에서 만나던 법정스님,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그분이 가진 그 어느것도 알지는 못하지만 책속에 펼쳐진 법정스님의 법문은 저 자신을 편안하게 하고 ..

장흥이란곳 우연히 들렀던 곳입니다. 관광지도 아니라 차로 여행하다가 드러볼까 하면서 ...

<운문사에서 바라본 뒷산> <차를 음식점 앞에 세워두고 4키로를 걸어서 운문사로 들어갔다. 데이트 코스로 한적하고 좋았다. 삼림욕을 하는듯이, 또는 맨발로 걸어서 상쾌했다>

영천에서 일을 대충하고 청도로 향했다. 예전에 가본 운문사이지만 가는 길을 달리하면 여행하는 맛도 다르리라 생각하면서... 둘만의 오랜만의 여행인듯해..햇살이 좋았다.

눈이 내린 송광사입니다. 하얀 세상에 파묻인 세상이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모든것은 다 안을수 있을듯한 산사의 풍성함에 안길수 있을듯한 느낌입니다.

몇년전인가 한번 와 보았던 운주사, 천불, 와불로 유명한 절이다. 오래되어 보강 공사하는곳이 있어 좀 그랬지만 여전히 아름다운곳 운주사다. 눈이 많이 와 와불까지 걸어가지 못하고 아쉬움만 남기고 왔다

오랜만에 과거여행사진에 푹 빠져 저땐 그랬구나 하면서 멍하게 보고 있다 둘이서 전라도 여행을 하면서 다닌 한곳 향일암이다. 가보고 싶었던 사찰이었던 까닭에 더위도 잊고 걸어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