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일본을 방문했으니 사찰 하나 정도는 가고 싶다는 우리의 바램에 후쿠오카시에 있는 가까운 사찰 동장사를 찾았다 동장사는 쿠카이 스님이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귀국해서 처음으로 만든 사찰으로알려져있다 동장사 이름의 뜻은 동쪽으로 불교가 널리 전파되기 바라며 붙여진 이름인데 ..

오랫만에 다개사에 왔다 법당부처님께 삼배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가을은 어느새 곁에 있었다 나무와 풀 그리고 빨간 고추,배추 감사함으로 물드는 다개사이다. 다개사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다개사에서 동주스님을 모시고 여러 보살님과 처사님들이 함께 하시어 그 날을 봉축하였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복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통도사 황매화가 이쁘게 피었다 일찌기 피었던 나무는 벌써부터 지고 있다 이곳 저곳에서 어른 아이 모두 사진을 찍는다 올해도 황매화 향을 맡을 수있고 이렇게 이쁜곳을 할수있어 감사했다 봄이 오고 있다 대지의 생명이 서서히 일어서고 있다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 통도사..

고창하면 선운사를 빼놓을수 없다 도솔산으로 등산하는 인파도 많았지만 나는 고즈녁한 선운사가 마음에 쑥 들어왔다 너른 마당에 수백년을 있은듯한 배롱나무 몇그루 그리고 선운사 뒷편을 늘어서있는 300년된 동백 그리고 대웅전에 있는 300년된 탱화 부처님 두번째 찾은 선운사이지만 ..

통도사 옆 개울에는 살얼음이 있는데 황매화는 꽃을 피우기 위해 살풋이 입을 벌리고 있다 겨울에 제철이라는 수선화와 황매화 감사의 마음으로 황매화 하나 하나에 미소를 보냈다 통도사

병신년 12월 31일 통도사에서 삼보일배가 있었다 날씨가 도와주어서 따스한 햇살아래서 사찰을 한바퀴 돌수 있었다 언제와도 정감있는 사찰 언제와도 품어주는 사찰 그것이 통도사이다

병신년을 보내고 정유년을 맞으며 통도사에서 다개사 법우님들의 삼보일배가 있었다 법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가을의 이른아침 표충사는 조용한 가운데 스님의 불경소리가 가득하다. 재약산의 만추가 품은 표충사의 모습에 감동을 안고 부처님전에 삼배올린다. 공양간 가까이에서는 약초차를 불우이웃돕기 행사하나로 자선 찻집이 열린다. 이를 위해 도라지 대추 배 가시오가피 나무 엄나무 여러..

다개사 앞산에서 주웠다는 밤을 절에 오시는 보살님, 처사님 한봉다리씩 나누어주셨다. 겉껍질까고 속 껍질까다가 또 어디서 속껍질이 기관지 좋다고 하기에 속껍질은 말려본다 깍은 밤은 냉장고 넣에서 밥과 같이 해 먹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