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지금 이시쯤에는 아직 나지 않았겠지하고 작년에 머위가 있던곳을 방문해 본다 그런데 웬~~걸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머위가 우리를 반겼다 머위와 뿌리를 많이 캐와서 이곳의 지인들과 함께 나눔하였다 좋은것은 나눔해야지 하면서 ~~ 머위

뒷집언니 땅에서 돼지감자를 캐어서 씻고 썰고 말리고 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서방님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것인데 먹기전에 살 짝 덖으면 당뇨에도 좋고 맛도 구수하여 먹기도 좋다 차만들기

빨갛게 열린 열매 산수유에 끌리어 오래된 나무앞에 둘러앉았다 가을이 주는 행복이고 하나 하나 열매를 얻는 기쁨이다. 산수유

국경일,세종대왕님의 선물로 오늘 하루 쉬었다 그냥 울산에서 하다가 영천으로 달렸다 집 주변에 커다란 오래된 산수유 나무 2그루가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땄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단지를 씻어 발효액으로 직행했다 산수유

미니사과 오토메를 따와서 먹어보니 약도 안치고 아무것도 안해주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당도가 약하다 그래서 미니 사과를 식용소다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후 잘게 썰어서 말렸다 양이 많아 3일동안 건조기를 돌렸다 말린 사과를 그냥 차로 이용하면 사과맛만 날까하여 ..

언덕배기에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려있다 잘 썰어셔 말렸다 그냥 물로 끓여 먹을까 하다가 둥글레 덖을때 수세미로 살짝 덖어보았다 고소한 맛이 추가 되라고~~ 감기에 목에 좋은 수세미가 더욱 좋아지라고 수세미

흙과 뿌리가 섞여있는 둥글레를 가지고 오셨다 흙과 뿌리를 털고 다듬어서 깨끗하게 물로 씻었다 물기를 뺀후 잘게 썰어서 말렸다 그랬더니 잔 뿌리가 다 떨어져 나가고 하얀 둥글레만 남았다 후라이팬위에서 한번 두번 세번 살짝 덖고 식히고 결국은 2틀에 걸쳐 이를 반복하여 아홉번을 ..

미니 사과를 따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깨끗하게 씻었다 울산까지 가져가서 썰어서 차를 만들려고 하다가 아니다 싶어 발효액으로 직행했다 큰 단지를 씻어 그곳에다 미니사과 를 미니사과 발효

집 옆에 있는 돌볼숭을 두고 볼수없는 모양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돌볼숭을 따오셨다 안먹어본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돌볼숭 발효액을 먹어보고 활용해본 사람은 그 맛을 기억한다. 그래서 추석이 지나고 나면 6월에 만든 발효액에서 복숭씨를 걸려내고 다시 합방을 할까 생각중이다. ..

작년에 담근 발효액이 잘 익어 가고 있다 이 맛에 반해 올해도 개복숭 발효액을 담근다 명주리 한 나무에서 개복숭을 50키얻었다 꼭지를 따고 정리를 해서 단지에 고이 담근다 백일이 지나고 나면 씨빼고 남는것이 없는 발효액 어디에 좋다는 말보다는 맛으로 견줄수 없는 달콤함에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