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겨울을 이겨낸 봄의 대지에 머위가 피어났다 큰잎들은 장아찌를 담구어 먹고 작은잎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매실넣고 나물로 해서 먹는다 또는 잎은 썰어 덖어서 차를 끓여 먹기도 하는데 감기 예방/치료제, 천식,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어 진하게 달여 마시기도 한다 . 머위뿌리는 ..

작년에 심은 와송이 윗부분은 잘라서 먹고 밑에 부분이 살아남았다 혹시나 처음 겨울을 보내는 와송이 다 없어졌나 살펴보니 신통하게도 많이 살아 남았다 따로 모종에 남겨둔것도 50개 정도 살아남아 심으면 될듯하다 그리고 와송씨앗을 조금 받아놓은것이 있어 올해 처음으로 와송씨앗..

집 뒷산에 조금 오르더니 토복령을 캔다고 하신다 망개나무 뿌리라고 알려진 토복령은 1.중금속을 배출하는 해독작용 2.사포닌의 일종이 다량 들어있어 혈관청소를 하며 3.소변배출에도 좋아 이뇨작용이 있고 4.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있고 5.항염 소염작용이 있어 관절과 골다공증에 좋..

장흥 토요시장에서 약도라지를 10키로사왔다 유기농으로 살뜰히 키웠다고 하신다. 그중 큰것 6키로정도를 도라지 담금주를 담고, 나머지는 잘게 썰어 도라지 발효액을 만들어 우리아들 차로 먹을수 있게 만들었다 도라지

둥글레는 잔뿌리가 많다 씻어서 하기에는 흙이 많이 떨어져 미리 잔뿌리를 정리하고 깨끚하게 씻는다 그리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1. 잔뿌리를 조금더 정리하여 둥글레 밥을 할까 2. 얇게 썰어서 말리면 잔뿌리가 다 떨어진다 그리고 살짝 덖어주면 둥글레 차가 된다. 둥글레

조금만 팠는데도 돼지감자가 우르르 나온다 많이 캐면 어짜피 나의 일이니 먹을 만큼만 캐자 하면서 한통만~~ 깨끚하게 씻어서 썰어서 말리고 덖어서 차를 만들고 김장양념 남은것으로 김치도 만들어보니 아삭하게 맛나다 돼지감자

밀양에서 가져온 생대추 맛이 달다 먹는것도 양이 있는것이라 씨를 빼고 청을 만들었다 대추와 생강을 잘 먹으면 겨울을 잘 난다고 하는데 ~~ 생대추로 청만들기

와송모종을 받아 밭에 심었다 그곳에 거름을 하고 비가 오고 햇살이 오고 와송이 자라서 올해 수확을 해서 아침에 선식과 함께 갈아서 많이 먹었다 내년은 어떻하지 하다가 올해 이 와송으로 다시 키워 계속 먹어야지 하면서 모종을 만들었다 부양토를 넣어 와송을 넣고 물을 주어야 지 ..

2층에서 바라보니 마당을 채우고있는 비단풀이 보인다. 뽑아 버릴까 하다, 그것보다는 차로 사용하는것이 더욱 좋을듯~~ㆍ 열심히뽑아 씻어 말렸다 차로 사용하는것은 처음이라 어떤 맛일지 알수는 없지만 몸에 좋다니까 한번 해보는것이다.

형님께서 주신 와송 모종을 심어 두었더니 어느사이 많이 자랐다 윗부분을 잘라서 아침에 선식에 같이 갈아서 먹는다. 자른 아랫부분에서는 또 새로운 작은 와송이 나와서 옮겨주었다 와송을 조금더 크게 해 볼까 욕심이 나는중이다. 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