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주말 영천 우리땅에서 잘 나고 있는 두릅이다. 영천장에 가보니 이것도 비싼값에 ~~ 신나게 우리서방님 소주 한잔과 맛나게 먹을수 있으리라 ^

15키로가 넘는 민들레를 영천 대창에서 캐왔다. 둘이서 뿌리와 잎을 다듬고 단지에 효소를 담았다. 설탕과 1:1로 담았다. 민들레는 항암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어 구하기 힘들었지만 어렵사리 구한 민들레 효소로 잘만들어 나눔하여 먹으면 서로 서로 건강하게 생활하리라.

야생돼지감자와 밭에서 기른 돼지감자는 약성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다 당뇨가 있는 어머님 드리고, 효소도 담고 , 본인도 먹는다고 열심히 돼지감자를 찾고 있다.

올 겨울 제주도를 방문하여 가져온 귤과 장엄사 보살님이 주신 맛있는 청도 사과로 효소를 만들었다. 귤은 1월에 만들었으니까 4월에는 거를 예정이고 사과는 지금 담았으니까 6월에 거르고 나머지는 잼으로 ... 사괴

칡으로 커다란 단지에 효소를 담고 있다. 한꺼번에 하기에 너무 버거워 조금씩 한다. 흙 속에 파묻힌 칡을 길따라 캐기도 힘들었지만, 씻고 말리고 쓸기도 힘든 작업이다. 홈쇼핑으로 장미칼을 하나 구입하여 칡은 잘라서 딸래미 방 침대에 넙다랗게 말려 차로 다려먹고 또 효소를 담고 좋..

지인으로 부터 직접 심고 키운 돼지감자를 2년만에 수확하여 나누어 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자그마한 단지에 효소를 담아본다. 당뇨에 좋은 돼지감자는 효소를 만드는것도 좋지만 샐러드 조림으로 먹어도 되고 고추장 장아찌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ㅣ

비가그치고 집에서 뒁굴기싫어 무작정 영천으로 향했다 저번에 봐놓은 옆에서 열심히 땀흘리며^^ 배낭에 김밥과 물 ,좋은공기 속에서 오늘도 알찬하루가됐다

영천 칡캐러 갔다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칡뿌리들~~ 이 뿌리 들을 없애주면 더 잘 자라겠지하는 마음과 함께 이것으로 효소를 담고 잔 뿌리는 차로 만들거라고 마음 먹는다. 칡캐러 산으로

칡차 1. 칡을 깨끗하게 씻는다. 2. 잘게 자른다. 3. 말린다. 4. 몇개씩 물에 끓여 먹는다. 우엉차 1.우엉을 깨끗하게 씻는다. 2.잘게 자른다. 3.말린다. 4.살짝 볶아서 식힌다. 5.물 끓여서 마신다.

설 전날 일찌감치 울산에서 출발하여 창원으로 향했다. 웬~~걸 차가 하나도 밀리지 않네 둘이서 뒷산으로 올랐다. 칡도 캐고 마누라 살도 빼라고 하면서 ... 높은 곳에 오르는 등산도 아니라 따라나섰다. 물론 핑게는 혼자 보내면 위험하다고 웃으면서 칡 덩쿨이 많이 있는 곳 잘 도 캔다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