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7월의 오토메가 조금씩 익어가고 있다 비록 미니사과라 사과크기는 작지만 알차게 당도가 높은 오토메 사과 가을이 되면 맛나는 사과로 거듭나리라~~ 조금 많이 심을것을 후회하게 되는 오토메이다

긴 줄기를 타고갔다 땅을 파고 또 파고 그러다 발견 산마가 올라온다... 입술에 번지는 저 ~~미소

명주리에는 커다란 살구나무가 한그루있다 마음씨 좋은 할머니 덕에 한자루 아니 두자루 땄다 오늘 따지 않으면 우르르 떨어질듯하다 서방님께서 나무에 올라 손만 대면 떨어지면 ... 자두를 따느라 나무에 오르고 또 오르고 먹음직스러운 자두가 ... 한자루는 다른 좋은 분에게 선물하고 ..

솔잎은 따서 따로 냉동보관하여 갈아서 먹고 솔순은 통에 맞게 잘라 발효액을 만들었다 솔이 좋다는것은 스스로 몸으로 체득한 터라 만드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하나 하나 해놓았다 모두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것인데~~ 발 효

강원도에 계시는 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솔~순을 싸게 구입했다 이를 본 서방님, 내가 따면 금방 되는데 하면서 히 ~~~ 웃으신다 솔~순 10키로를 욕조에 담가 두어 송진을 빼고있다 2-3일후은 물에 담가두어야 한다고 한다 물을 완전히 빼고 담금주를 담든지 아님 솔순 발효액을 담든..

마늘을 설탕과 1:1 재려 높았더니 저렇게 되었다 저녁에 다시 섞어서 설탕이 잘녹을수있게 해야겠다 맛있게 익으면 마늘이 갈색으로 변해서 발효액이 어디에 넣에도 맛을 더욱 좋게 한다

명주리 옆집 할매가 살구를 주셔서 뒷집언니랑 나누어 먹고 나는 담금주로 조금 담고 발효액으로 조금 담았다 살구씨가 미백효과에 좋다고 하지만 하지못하고 살구씨는 빼고 담았다 맛은 몰라유~~ 그냥 나중에 익으면 한잔 같이 해~~요

햇 마늘이 나오는 계절이다. 면역에 좋다는 소리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활용할수있는 마늘 발효액을 만들려고 한다 물에 불려 껍질을 까고 그다음은 어떤 방법을 할까 그냥 통으로 설탕에 절일까. 꿀에 절일까 아니면 갈아서 설탕에 절일까 ... 건강하게 먹을수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마늘..

매실60키로를 한단지 가득 담갔다 망에 넣어 씻고 꼭지를 따고 물기를 빼고...힘든 작업이었다 하지만 일년 우리식구 먹거리라는 생각에 ...

어느 산골짜기에 서있는 뽕나무 사람흔적 볼수없는곳에 서있는 뽕나무 그곳에서 보라색 오디를 감사하게 받아들였다 이 오디를 이용하여 발효액도 담그고 담금주도 만들어 좋은 이웃들과 원~~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