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주말 건천에 볼일이 있어 올라가는 길에 기분을 업하여 가을속으로 드라이버를 한다. 경주 보문로의 단풍과 낙엽속에서 가을을 한껏 마음으로 품고서 감포 바다쪽으로 여행을 한다 양북 양남을 거쳐 울산 정자 주전으로 이어졌다 퇴직하여 집에 있는 내가 갑갑할거라 우리 서방님의 깊이..

매년 이때쯤 많이 흥얼거리는 노래 10월의 마지막 밤을 ~~ 마지막이란 아쉬움도 있지만 다가올 1일을 맞이하는 설렘도 있는법 오늘 하루 마지막인것처럼 즐기고 행복해하며 깊어가는 가을 많은의미를 부여하려고 한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24시간에감사하며 오늘도 대공원가을을 ..

문화센터에서 사군자반 공부를 시작한지 몇개월이 지났다 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작품을.. 나처럼 잘 못하는 사람은 작품을 내기엔 무리 도자기 그릇에 배운 난초 꽃을 하나 크게 그리고 선생님께서 마무리 좀 해주시고 선생님께서 이쁘게 구워주시니 이런 작품이 나온다 감사한 ..

집의외부, 나무로 된 부분이 보니 색감이 떨어졌는지 오일 스텐을 바르게 시작하신다. 바닥에 오일떨어지면 얼룩이 된다고 큰 판을 깔고 조심스럽게 오일 스텐을 바르신다. 매년 이때쯤하는 집 보수하는 행사라고 보면 된다 전원주택, 집 주인이 부지런해야 하나 보다.. 오일

핑크뮬리, 생소한 이름이었다 억새, 갈대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사이 핑크 뮬리가 핑크라는 이쁨에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울산대공원에서 핑크뮬리 길을 만들어 놓았길래 뒷집언니와 함께 분위기를 내보았다 많이 이들이 다녀갔고 사진을 찍은 흔적이 많이 보인다. 생소한것보다 ..

아버지 돌아가신지 어느덧 8년, 어머니 돌아가신지 2주기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하늘이 파랗고 열리고 높고 좋다 엄마는 이런 좋은 날씨 가셨구나 하면서 두분을 추모한다. 부모님, 돌아가신 슬픔보다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그리움이 사무치는듯하다. 이런 가족모임을 만..

밀양에서 가져온 생대추 맛이 달다 먹는것도 양이 있는것이라 씨를 빼고 청을 만들었다 대추와 생강을 잘 먹으면 겨울을 잘 난다고 하는데 ~~ 생대추로 청만들기

영천 한의마을에서 한약축제가 열렸다 내일 밀양에서 모임이 있어 내려가야 하지만 그래도 짬을 내어 참여하여 구경하였다 더불어 인삼, 차가버섯, 열매마, 황기등을 구입했다 항상 축제때면 구입하는 것이다. 조금있으면 연애인 온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곳을 빠져나와 우리 집으로 향한..

양산 큰집에서 명절을 보내고 아이들이랑 영천으로 향했따 쉬는것보다는 아빠가 이곳에서 이렇게 하고 지내고 있다고 아이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다. 아빠가 여기서 많이 행복하다고 해도 전화로 말로 전해 그 느낌을 알수 있을까 하면서 그리고 아빠 일을 도와서 정을 쌓아보자는 뜻에서 ..

처음으로 가을 무와 배추를 심었다 시장에 가서 모종과 씨앗을 사오고 심는 방법은 지인께 여쭈어 보고 인터넷 찾아보고 그러면서도 배추 80개 무우 씨앗은 40구멍에 씨앗4알 좀 커면 중간 중간 빼내어 먹으면 되지 얼마나 싹을 튀우고 살지 처음이라 잘 모르기에`` 저녁에 비가 내린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