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문화센터에서 유화반을 일년 다녔다 사실 다닌다고 는 하지만 반은 빼먹고 커피마시고 놀았다 그럼에도 집에서 이젤을 놓고 그림 그린다 핑계하며 부자된다고 그리는 해바라기 그리고 싶은 연, 장미등을 그린다. 유화를 하면 좋은점 그림그리는 동안에는 잡생각이 나지 않으며 힐링할수 ..

2020년 1월이라는 주머니를 열어놓았더니 어느사이 보름의 시간이 술술 흘러나간다 좋은말 들이 많아 써본다

울산시 북구 어물동에서 새해를 맞았다 바닷가까지는 차로 5분 나갈형편이 여의치 않아 혼자 뒷산 언덕을 올랐다 저 좁은 곳 사이에서 일출을 볼수있을까 ~~ 이때까지 난 혼자 경자년 일출을 볼수있을까 의심하며차가운 바람과 맞서야 했다 아침 7시 30분 정확히 가운데에서 동그란 해가 ..

2019 다섯밤정도 남았다 2019, 30년 교직생활을 접은 해이다 2019, 사회인으로 백수로 처음 접하는 해이다. 그런만큼 감회도 새롭고 새로 맞이하는 2020에 대한 기대도 새롭다 2019 문화센터 다니면서 사군자도 배우고 유화도 그리고 요가도 하고, 주말에는 영천을 다니며 두집 살림도 하고 주중..

울산대공원 정문 풍요의 못 주변에서 2019.12.20-2020.01.27 기간동안 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친구,연인 가족 많은 사람들이 운동겸, 관람 가는해 아쉬워학며 오는해 두근거리며 함께 즐기고 있다 핓축제

둥글레는 잔뿌리가 많다 씻어서 하기에는 흙이 많이 떨어져 미리 잔뿌리를 정리하고 깨끚하게 씻는다 그리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1. 잔뿌리를 조금더 정리하여 둥글레 밥을 할까 2. 얇게 썰어서 말리면 잔뿌리가 다 떨어진다 그리고 살짝 덖어주면 둥글레 차가 된다. 둥글레

귀한 주말시간을 내주시어 월광님과 더불어 배롱나무 전지에 돌입했다 많이 자랐구나 아낌없는 칭찬 나무도 들었으리라 용소리에 오가느라 많은 관심을 주지 못했음에도 병들지 않고 잘 자라 주어 칭찬을 햇빛을 잘들게 하고 병충해를 이겨내고 나무를 더욱 잘 자라게 해주는 전지 겨울..

조금만 팠는데도 돼지감자가 우르르 나온다 많이 캐면 어짜피 나의 일이니 먹을 만큼만 캐자 하면서 한통만~~ 깨끚하게 씻어서 썰어서 말리고 덖어서 차를 만들고 김장양념 남은것으로 김치도 만들어보니 아삭하게 맛나다 돼지감자

겨울에는 농부들이 일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 서방님은 겨울내내 배롱나무관리를 한다 이제 이곳에서 오래 머물지는 않지만 여전히 마음만을 이곳에 남겨준체 배롱걱정을 하고 관리를 한다. 배롱나무

겨울이 오는 용소리 비닐하우스에는 무우씨래기, 배추 우거지가 널리고 단지에는 김장김치와 동치미가 익어간다. 겨울이 오는 용소리 2층에는 반짝이 불이 이어져 한해가 지나감을 아쉬워 하고 1층에는 노래방기기와 더불어 추억의 소야곡, 수덕사의 여승이 울려댄다 난로에는 고구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