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양남 바닷가 이다. 철석거리는 파도와 가는 빗줄기와 더불어 함께하는 겨울바닷가의 운치와 바다의 색감은 가슴에 남는다. 한잔의 블랙커피만 있다면...

날씨가 조금 풀렸다 시장통 할머니들 손이 무척 바쁘다 구정설날이 며칠남지않아 무서운 것이 시간이다

밤

겨울 빙판사이로 철새들이 날아다닌다 한산하리라 여겼던 이곳이 데이트 장소로 그만...

전라도 무안의 바닷가 너무나 물이 깨끗하다.맑다

올해도 뒷집 언니 부부와 전라도 화순을 찾았다. 같이 하는 여행이 열번은 넘는듯하다. 화순은 세번째이지만... 좋은곳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편안한 휴식같은 여행, 정말 잘 쉬고 왔다는 느낌의 여행 이것이 우리의 컨셉이다.

2014 새해가 밝았다 바다가 보고싶었다 서방님께 졸라서 정자 바닷가로 달렸다 시원한 파란 바닷가에서 새로운 한해를 설계해 본다 올해도 건강합시다 그리고 행복합시다.

워크샾

주말 가을 나들이를 간다. 웅촌으로 해서 반천으로 언양으로... 가을이 만발해서 렌즈를 들이대면 가을이다.

다개의 가을이다. 파아란 가을 하늘아래 국화향을 맡으면서 한잔의 차를 느낄수 있는 여유 삶에 있어 바쁘게 살아가는 것보담 느림의 여유속에 나만의 행복을 찾고자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