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지금 이곳은 영천과 청도의 경계-오재쉼터

영천시 대창면에는 도화꽃이 활짝 피었다 다음주에는 도화꽃 사진찍기 대회도 있고 도화꽃 축제도 있다고 한다. 분홍빛의 도화꽃이 너른 평야처럼 짝 펼쳐져 피어있는 모습을 보면 황홀경이 느껴진다. 그래서 남자들은 도화꽃을 보면 가슴이 설레는가 보다

영천댐 벗꽃길을 드라이버 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망향공원이다. 어느지역이든 댐건설로 인해 수몰된 지역이 있으며 이를 위한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조성된 망향공원,누각이 있어 수몰된 고향의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공원이다. 영천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지역의 실향민을 위해 ..

사람들은 일출 사진에 매료 당한다 뜨는 해를 보며 기도를 하고 마음을 다해 외치기도한다. 하지만 시시 각각 변하는 저녁 노~~올 이뻐 한 컷 해보다~~ 그리고 또 한컷 그리고~~ 지는 노~~올 또한 이쁘다

도화꽃이 너른 밭에 피고있다. 작년보다 약간 이른감은 있지만 벗꽃과 더불어 도화꽃이 피고있다. 벗꽃보다 약간 진한 핑크색이다. 서방님은 도화꽃을 보면 가슴이 쿵닥 쿵닥 뛴다고 하신다... 참 ~~이쁘다 고 오늘 원없이 꽃 구경 많이 했다. 도화꽃 앞에서 질투할수는 없는일 서방님 많..

영천의 임고서원을 지나 4키로 오르면 영천댐이 보인다. 영천댐을 둘러산 긴 10리의 길이 이렇게 벗꽃 잔치를 벌이고 있다. 지금쯤 전국이 꽃 잔치에 노래가락이 울리고 있겠지만 지금 이곳은 낭만 드라이버로 무척이나 상큼하고 가슴 떨린다.

명주리에서는 커다란 두개의 매실나무에서는 꽃들이 만개하고 땅위에서는 이름모를꽃과 쑥이 얼굴을 디밀고있다 멀리 보이는 나무는 개복숭아 나무인데 꽃봉오리를 쌀짝 내밀고있다 조금있으면 도화 가 만개할 모양이다.

봄

울산에 폭설이 내렸다 울산에는 반갑지만 거리에 출근하는 모든분들 조심하시고... 운동장 아이들 너무 좋아하는구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