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명주리 매실나무가 그냥 방치해서 그런지 소출이 별로이다. 영천 농협공판장에서 아침 일찍 경매하는 매실을 즉석에서 130키로를 구입했다. 그중에서 120키로는 매실 발효액, 커다란 단지 두단지을 만들고 10키로는 매실주를 만들었다 비오는날 주룩 주룩 비 맞으며 씻고 담그느라 서방님 ..

개복숭아 나무에서 20-30키로의 열매을 얻었다 작년보다는 조금 작게 나왔지만 그래도 나무 하나에서 나온 소출이라 감사한 마음이 더욱 컸다 따고 씻고 물빼고 한 서방님 고생했음다...^^ 개복숭

올해도 어김없이 개복숭 나무 주렁 주렁 달렸다 비록 한그루의 나무이지만 40키로의 수확을 안겨준다. 우리에게 맛나는 발효액을 주는 개복숭나무 감사함으로 바라본다. 나무를 조금 관리해주면 좋을텐데 ... 6월 개복숭을 따서 발효액을 담으면 정말 활용성좋은 맛나는 발효액과 조청을 ..

깨끗한 곳에 있는 개똥쑥을 윗부분만 살짝 때어서 차를 만들었다. 두번 덖음으로 식히는데 온 집안이 쑥향으로 가득하다 우선 조금씩 차로 이용해 볼까 하고 덖음해본다

돌나물이 이제 꽃대가 올라와서 올해는 더이상 먹기 어렵겠다 그래도 구석구석 그늘진곳에 있는 싱싱한 돌나물을 캐어서 저녁에 아들 도움받아 정리하여 연한 식초물에 담가두었다 이를 깨끗이 씻어 냉동실로 직행 조금씩 꺼내어 두유랑 요쿠르트랑 갈아서 먹으면된다. 돌나물

활용성이 좋은 여주와 수세미를 심었다 여주 7개, 수세미 4개이다. 기침과 기관지에 좋다고 하는 수세미는 발효액으로 담그기도 하지만 건조시켜 차로 이용하고 있으며 당에 좋다는 여주는 수확시에는 씨앗을 빼고 나머지 과육만 썰어서 쌈장에 찍어먹기도하고 또는 다른 채소와 갈아서 ..

감사한 우리 매실 늘 함께하는 매실이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매실

용소리 맑은곳에서 제피를 따왔다 조금만 스쳐도 냄새가 진동을 한다 양이 좀 많아 이를 어쩌지 하다가 뒷집언니와 나눔하여 간장장아찌와 고추장 장아찌를 만들어보았다 숙성의 시간이 지나면 어떤 맛이 나올까 기대해본다 제피로

3년을 지나는 돼지감자 싹이 올라온다 작년에 캐어보니 아직 작아서 그냥 두었다 이젠 옆으로 번져서 많이 보인다. 생명력 하나는 ~~~ 돼지감자

매실꽃이 피고 진지 얼마되었다고 매실이 대롱대롱 많이도 달렸다 6월까지 잘익어 나에게 열매를 40키로 안겨줄 고마운 나무이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안겨주는 나무 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