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코로나로인해 병원에 있다 눈 나쁘다는 핑계로 책도멀리하고 유투브오디오북으로 대신한다 많이 아프던 목이 차츰나아지니 병원생활에도 나의시간이보인다 휴대폰을 내러놓고 잠시 눈을 감으니 생각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곳에서 임인년을보내고 계묘년을 맞이했다 우리 손주나오는것도 못보고 사진으로 대체했다 올해 내가 무엇을 할것인가 적어본다 할수있는것을. 해야하는것. 하고픈것. 그래서 이시간을 나는 병원이라하고 쉼이라 이름부른다

오늘 오전 계묘년 1월2일 손주가 태어났다. 3키로 조금안되는 아이가 엄마가 9개월 품고있다가 세상에 다가왔다. 우리곁에 와준 생명에게 우리손주에게 축하와 감사를 항상건강하고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새해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아닌 따로 병원과집에서 맞이한다.(결혼30년이 넘도록 이런적은없었는데~~) 일주일의 격리시간이 지나면 툴툴털고 일어날것이기에 이기간을 쉼의 기간의로 생각하기로 했다. 계묘년 새해 우리 아들의 아들 손주가 태어남에 감사하고. 우리 딸의 아들 .손주윤이가 잘자라주어 감사하다 아들딸 사위며느리 건강하고 복많이 받고 모든일이 잘풀려나가기를 빈다 우리곁에 있는 소중한이웃분들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항상평안하시기를~~ 간간히 부족한블로그찾아와주시는 님들께도 감사합니다

한해의 마지막날 병원에서보낸다 이제까지 잘 지나갔던 코로나를 어제 확진이 되어 병원에 들어왔다 집에서 격리하면되지 했는데 서방님은 그게아니란다 나는 병원에서 서방님은 집에서 임인년 마지막을 보낸다 올해는 우리 친손주 별이(계묘년에세상에나옴)를 만나게해준 감사한한해다 그만큼 돌아가신 우리부모님.시어른 모두에게 감사한마음이다 우리도 우리 부모님처럼 살아가겠지 그게 인생이니까♡♡♡

영하15도 추위와 바람이 지나다니는 이곳 눈이 흠뻑내렸다 내가 지나다느는길은 미끄럽다고 흙을 깔아주셨다 감사하게도♡♡ 순백 눈은 바라보는것으로 행복하다 미끄러워 다칠까 다니는길은 치우고 또 치우고 소금도 조금뿌렸다 살수있을까??? 적응하겠자 함께라면♡♡

구기자가 작년보다 많이 올랐다 구기자2키로를 구입해서 구기자 차를 만들었다 깨끗이 세척해서 물기빼고 찌고 말리고 찌고 말리고 찌고말리고 덖고 하는 과정을 세번

日 日 是 好 日 處 處 安 樂 國 날마다 좋은 날이고 매시간이 좋은 시간이다. 어느사이 올해의 달력도 마지막 12월을 펼쳐놓았고 그것도 중순으로 내 달리고 있다 누가 채찍질을 하지 않았음에도 부지런히 달리고 있다 얼마전 울산 교육감께서 심장병으로 별세하셨다 별세하신분의 연세가 64세, 그로 인해 인생무상이라 말씀하시는 분이 많다 오늘 하루 행복하자 라고 ~~

영천 보현산의 충효사는 중생의 아픔을 대신하는 지장보살님이 상주하시는 기도영험 도량이다. 용소리 언니부부와 함께 영천댐을 함께 돌아 중효사로 정각으로 우리의 삶이 있는 용소리로 드라이버를 했따 믿음을 함께 한 법우로서 첫여행이다.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이다. 겨울이라도 말하자 않아도 겨울을 표시하듯이 추위가 몰아친다 단감은 익어 홍시가되어 더이상은 ~~~ 맛나는 홍시가 주렁주렁~ 지금따지 않으면 모두 푹푹 땅으로 떨어질듯 이웃에 사시는 형님 내외분과 함께 홍시 따기에 나섰다 어릴때 경험이 생각나시는듯 신나게 홍시를 따셨다

오늘은김장하는날, 배추를 뽑아 자르고 절이고 씻는 과정이 무척 길고 어려운 과정이다. 이 어려운 과정은 우리 서방님께서 해주셨다 혹시 잘 안절여질까봐 새벽에 잠도 안자고 배추뒤집어 주고 그러셨다 다음날 깨끗하게 씻어 주셨다 감사합니다. 저녁에는 배추속을 준비했다 대파, 쪽파, 미나리, 청갓, 홍갓, 통영굴등 본격적인 김장은 가까운 이웃집언니가 도와 주셨다 맛도 봐주시고 모양도 봐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내가 많이 배우는 언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