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운주사에 있는 천불 천탑이라고 한다. 돌맹이 하나 하나에 역사와 의미를 두고 바라보는 사탑이다. 불상 하나 하나를 보면서 그속에 숨겨진 불심과 석공의 땀 냄새를 느끼고 싶었다.

불일암, 꼭가 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저의 집에는 법정스님의 법문이 새겨진 책들이 열권정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그 글속에서 만나던 법정스님,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그분이 가진 그 어느것도 알지는 못하지만 책속에 펼쳐진 법정스님의 법문은 저 자신을 편안하게 하고 ..

눈 내린 섬진강을 푸근한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어머니 품처럼 정답게 느껴지는것은 어인 일일까요... 자주 와서 보던 강도 아니고 어떤 추억담이 스며든 그런 강도 아닌데 섬진강 물줄기는 정겹기만 합니다. 며칠간 부쩍 추웠던 탓에 눈 얼음이 강변에 하얗게 퍼져 있는데...

일몰이 지는곳의 명소를 찾아다니지 않았지만 차가 머무는 그 어느곳이더라도 일몰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던 일몰을 품에 안은 파아란 하늘의 석양은 한폭의 유화를 보는듯 합니다.

장흥이란곳 우연히 들렀던 곳입니다. 관광지도 아니라 차로 여행하다가 드러볼까 하면서 ...

1월 30일부터 2월1일까지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월 30일 : 순천만에 들러 겨울 갈대를 보고, 배가 고파 꼬막 정식을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배를 타고 순천만 s자 를 돌면서 하늘을 나는 새들의 행진을 보았습니다. 좀더 좋은 카메라 있으면 새들의 군무를 화려하게 찍을수 있..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고향 다녀 오시는길 평안하시며 복 많이 받으시기 비옵니다

대왕암 주변 과 강동 정자항 주변에 있는 새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