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커다란 매실나무가 벌레로 인해 병로 들었고 또 너무나 무성해 매실을 따고 조금 전지를 했다. 그랬더니 구석구석에 따지 못했던 매실 5키로가 나왔다. 알이 굵고 좋은데 어떻게 하지 생각중이다. 매실 장아찌 할까 하면서...

다음주면 백일홍이 피려고 한다. 꽃 망울 피어있는것이 나에게 서로 자랑하려고 안달이다. 나무를 자식처럼 애끼고 사랑해줘야 한다고....

시간이 빠르기도 하다 어느사이 백일홍 나무가 꽃을 피우려고 망울이 맺혀있다 다음주부터 빨간 꽃을 볼수 있으리라 생각이든다.

지금언양다개에서는불사가이루어지고있습니다 좋은위치 환경속에서불사에참여하시는 모든분들행운이가득하길

블로그에 들어온 제자샘의 반가움에 행복함을 가득안고 수업을 하였다. 날이 조금 무덥지만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아니므로 견딜수 있으나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아이들의 눈꺼풀은 감당하기 무척 힘겹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저 아이들이 조금 더 커면 실습온 제자의 모습처럼 늠름..

사람이 태어남에 있어 축복을 받는다. 어린 새 생명의 탄생을 기억하고 축복한다. 그가 누구의 아이든 간에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연속에서 숨쉬는 축복받은 생명임에 환호를 한다. 사람이 죽는 다는것 숨쉬는것이 사라지는것 주변 사람의 기억속에만 살아남아 있는것 암으로 힘들..

호박이 잘 자라고 있다 주변에 선전을 많이 했는데 잘커주어야 할 터인데 그래야 주변 이웃들과 많이 나누어 먹을 터인데.. 무리해서 많이 심었다. 10구덩이에 30개가 넘는다 이 빗속에서 잘 자라거라 열매를 많이 맺어서 우리 이웃들과 잘 나누어 먹을께..

농약보다는 이제 농사도 유기농으로 변했다 논 주변에 많은 새들이 날아다닌다. 영천에는 우렁이 농법을 하는 곳이 많다 그래서 그런가 이런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어제부터 비가오고 있다 시원하게 촉촉하게 오고 있다 농사 지으시는 분들이 이런 가뭄은 처음이라 걱정을 하셨는데 단비가 쭉 쭉 내려 참 좋다. 더불어 명주리 우리 배롱나무 단비속에서 환하게 웃을 생각에 호박 고추가 쑥숙 자랄 생각에 흐뭇하게도 하다. 하지만 다개에서 불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