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2010년 작은 묘목을 심었던 명주리 그곳에는 나무를 심어 가꾼 추억도 있진만 친구들과 삼겹살 구워 먹으며 별 보고 달보고 꽃 보고 이야기하던 추억도 있다 우리가 그곳이 아닌 그곳에서 40분이 걸리는 곳에 집을 지었다 아직 주말에만 관리를 하다보니 그곳은 풀이 무성하게 되어있어 미..

낮에 더워서 꼼짝하지 못하고 밤 12시가 가까워서야 시원한 바람이 분다 낮에는 일하지 못하니 지금이라도 무엇이라도 해볼까 하다가 단지를 조금씩 옮기며 정리를 해본다 낮에 보니 그럴듯 해보여 어깨가 으쓱하다~~ 하지만 걱정꺼리가 있다 바람이 불면, 태풍이라도 오면 단지가 괜찮을..

여름밤이 깊어간다. 집안보다 바깥이 시원하다 안주와 소주를 들고 달빛을 받으며 건배를 한다 그리고 둘만의 대화를 한다. 영천 이곳에 집을 짓고 노후를 설계했다 이곳에서 둘이 함께 건강하게 있는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우리 대화의 주요 요점이다. 밤이 깊어간다. 지금까지 살아온시..

아이들이 어렸을때 올라가본 노고단이었다 날씨가 더워서 주의보까지 내려진날이라 등반은 생각하지 않고 그늘이 떨어진 곳까지만 열심히 걸었다 노고단 성삼재

더운 여름 워크삽을 하동으로 떠났다 이렇게 더울수가 ~~ 젊을때 읽고, 드라마로 접한 토지의 고향을 한바퀴돌았다 올라가는 길목에서는 아이구 더워라 했지만 최참판댁에 앞에서는 시원함이 몰려왔다 최참판댁에서 바라본 평사리의 넓은 들판,,, 안채, 사랑채, 초당 구석 구석 찾아보았..

이제 더위가 왔는지 덥다 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어제 밤에는 안틀던 에어컨 까지 틀고 더위를 식혔다 아직 영천 우리집에는 선풍기 에어컨이 없다 그곳에서 올해를 지내보고 나서 에어컨 사야지 했다 이번주는 나는 나대로 서방님은 서방님대로 바쁜 일정으로 영천으로 가지 못한다 ..

아직 할것이 많이 있는 연못이지만 조금씩 맞추어져 간다 물 밑에서 열심히 움직이지만 붕어도 많이 있고 앞으로 조금씩 하루 하루 변해갈것이다. 연못조성

아궁이에 대한, 가마솥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인가 그래도 시골에 살면 가마솥 정도는 있어야 정석이지~~ 민속품 파는곳에서 다른것 사면서 가마솥을 얻었다. 우리 서방님 힘내어 열심히 닦고 닦고 계신다. 적어도 1-2주일은 닦아야 되지않을까 한다. 광 ~~내어서 수육하고 백숙을 맛나게 먹..

태풍으로 인해 우리집은 별 탈이 없을까 라는 걱정으로 고속도로를 내 달렸다 비가 많이 왔음으로 구름은 보이나 하늘은 무척이나 맑다 미세먼지농도도 무척 약하게 보인다. 도착하게 마자 집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저번주에 태풍이 온다고 해서 양파망에 돌을 넣어서 배수로를 돌리고 급수가 내리 부어도 돌로 대비를 해놓아서 그런지 피해는 보이지 않는다 집 앞의 보현산댐의 물은 모처럼 만수를 아니더라도 많이 차 보인다. 우리 집 앞에서도 이렇게 차있어니~~ 태풍에 피해가 있는 주민들 빠른 복구가 있기를 빌어본다 태풍이후

오토메 사과가 보살피지 않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