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영천시 대창면 병암리 땅 주변에 호박, 수세미, 애호박등을 심었습니다.

잘 커고 있는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지난 겨울이 너무나 추워 많이 죽고 그래도 생명의 신기함에 땅속에서 명화가 올라오고 있는 명주리입니다.

농약을 쓰지 않는 곳에 자라는 쑥을 5월에는 약쑥이라는 소리에 열심히 캐서 효소를 담아보았습니다. 사실 마대자루 1과 1/2은 캤는데 담아보니 10L용기에 닦맞았습니다. 여자에게 좋다기에 잘 지켜 볼랍니다.

2011. 11월 15일 제대를 앞둔 대한민국 공군 병장 우리 아들입니다. 대학 1학년 1학기만 마치고 군대를 간 아이라 제대하면 대학 4년을 열심히 공부해서 취직도 하고 장가도 가고 해야 겠지..

너무나 추웠던 지난 겨울속에 나무가 많이 죽었다. 하지만 뿌리가 살아 남아 풀들 사이로 명화가 올라오고 있다. 명화라도 살려보려고 무던히 하루종일 애쓰고 있답니다. 그리곤 내가 나무 많이 살렸어 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네요

작년보다 매실은 작게 열렸네요. 올해는 조금 사서 매실효소를 담아야 할까 봅니다. 가죽은 따서 고추장장아찌로 만들어 냈습니다.

가시오가피가 많이 자랐네요...몸에 좋다고 다 알고 있는 나무 잘자라라... 가시오가피 상식으로는 음용법 : 식전, 후 아루에 2파우치씩 따뜻하게 하여 드는 것이 건강상태에 따라 가감하면 좋고 특히 가시오가피는 남녀노소, 체질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좋다고 합니다. 가시오가피를 복용하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