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마누라 주려고 호박6개, 수박6개, 수세미, 옥수수, 상치를 심었답니다.

민들레를 캐와서 뿌리를 다듬고 씻고 했습니다. 작년에 30L 담았는데 올해도 여전히 3통을 담았습니다. 민들레: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처음 올라오는 부추가 몸에 좋다하여 몽땅 끊어와서 효소를 담았습니다. 그런데 부추는 생각보다 효소액이 작게 나오는듯합니다.

배롱나무 이쁜것들이 작년보다 일찍 새순이 올라온다. 잘 키울수 있는 방법을 아직 잘 모르지만 열심히 배우가면서 올해도 최선을 다합니다. 여린 새순이 이쁨니다

오늘은 비가 조금씩 옵니다. 도시락을 싸 들고 한 시간 거리로 향합니다. 언양 장에서 수박, 호박, 애호박,수세미 등을 사서 대창땅과 명주리에 심었습니다. 간간이 비가 와서 잘 커 줄거라 믿어집니다. 작년에는 무척이나 더웠고 또 추웠는데 그래서 많은 나무들이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시들었는데 ....

큰 뭉덩이로 가시오가피가 4개 있습니다. 지금 여린 새순이 올라오고 있는데 한 뭉덩이에 붙어있는 가지가 10개가 넘는듯합니다.새순을 뜯어 나물을 해 먹을까 하다가 나무로 더 키우고 싶어 그냥 두었습니다. 몸에 좋다는 나무 입니다.

작년도 변함없이 올해도 열심히

올해 처음 따는 가죽입니다. 향기에 취해 새순을 따 모았더니 20L 한 봉지가 되네요. 소금으로 약간 절여서 씻어 고추장과 매실효소를 넣고 버무리면 너무나 맞있는 가죽 장아찌가 됩니다.

국산 민들레라 예쁘다고 해서... 그리고 꿀벌과 어울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민들레는 무엇인가?> ▶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 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