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블로그를 시작한지 3년 영천에 백일홍을 심은지 어언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작은 묘종나무 1500원-2000원으로 1700그루를 사서 거름주고 비료주고 정성을 주어서 기른지 3년이다. 몇십개의 나무는 죽었지만 이젠 제법크다. 몸통도 제법이고 키도 제법이다. 올해도 아이 키우는 마음으로 ..

칡차 1. 칡을 깨끗하게 씻는다. 2. 잘게 자른다. 3. 말린다. 4. 몇개씩 물에 끓여 먹는다. 우엉차 1.우엉을 깨끗하게 씻는다. 2.잘게 자른다. 3.말린다. 4.살짝 볶아서 식힌다. 5.물 끓여서 마신다.

두 컷의 사진을 보며 그냥 지나쳤던 섬진강을 떠올려본다. 아쉬워서 한 컷하고 또 아쉬어서 한 컷한 섬진강이다. 섬진강 이름만으로 정겨운 강이고 빛이다.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효도를 하고 다개와 웅촌을 오가며 스님을 뵙고 새배를 하고 정초기도를 올리고 반가운 얼굴을 만나고 그렇게 설연휴가 끝났다. 직장으로 돌아왔지만 3월에 시작하는 직장특성상 2월은 졸업식과 종업식, 신학기 준비로 어수선하다. 더불어 만남과 이별이 존재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설연휴되세요

설 전날 일찌감치 울산에서 출발하여 창원으로 향했다. 웬~~걸 차가 하나도 밀리지 않네 둘이서 뒷산으로 올랐다. 칡도 캐고 마누라 살도 빼라고 하면서 ... 높은 곳에 오르는 등산도 아니라 따라나섰다. 물론 핑게는 혼자 보내면 위험하다고 웃으면서 칡 덩쿨이 많이 있는 곳 잘 도 캔다 냄..

금요일이다. 어제 저녁부터 시어머니 전화가 온다 이번 연휴가 짧아서 마음만 바쁘시겠지.. 아니면 오매 불망 아들 언제 오려나 싶으시겠지.. 오늘 퇴근하여 과일사고, 선물사고 , 간단히 가방 챙기고 내일 아침에는 시골로 가서 설 준비를 해야 하고 다음날에는 설을 지내고 성묘도 하고 ..

작년 8월 영천에서 맞있는 포도를 많이 사다가 거실의 커다란 단지에 효소를 담았다. 다른것은 다 거름을 했는데 포도만을 하루 하루 미루고 있었다. 양이 많아 양도 문제 였지만 포도건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져 미룰수 밖에 없었다. 단지를 열어 국자로 조금 떠 거름을 하는..

청도 화악산 밑에 자리잡은 성지암 사찰을 다녀 왔는데 목조사찰이 아담하고 주변의 경치가 얼마나 단아하고 이쁘다. 부처님도 목불로 되어 있어 새롭게 느껴진다 청도 한재미나리가 나올 3-4월 다시 방문을 약속해 본다.

어제 저녁 몸이 노곤하시다는 신랑 효소물 진하게 한잔 마시고 욕조에 물을 받고 거기다 양파효소 건지도 넣고 또 다른 효소 담금한것도 여러가지 넣어서 칡 하고 다른 효소 중탕한것도 한 두봉 부어서 푹 담그고 오시더니 기분이 업되어서 잘도 주무시네요 효소 테라피가 이런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