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방학, 다른 직장인의 말을 빌리면 휴가이다. 이 기간에 무엇을 할까 여행은 주말에 같이 가면 되고 집에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 성격이라 집안 구석 구석있는 단지, 병, 통들.... 담금해 놓은 효소들, 건져놓은 효소들, 담금주 등 모두 모두 합하면 100개는 될듯한데 다 좋은 이웃들과 나..

겨울 날씨가 몹시 춥다. 영천에 있는 우리 백일홍 나무는 괜찮을려나 걱정을 하지만 바닥에 깔려있는 짚이랑 차광막이랑 모두 잘 지켜 주고 있으니 애써 안심한다. 나무들도 땅속에서 양분을 먹으며 새날을 준비하고 있을 터이니 올해는 눈도 많이 보인다. 눈이 많이 오면 그해 농사가 잘..

계사년 뱀띠 새해를 맞이했다. 한살 나이를 먹어감에 항상 생각하는것이지만 가장 중요한것이 건강이라... 친구도 좋고, 승진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우선이라 극락암 백련암 자장암 서운암을 돌면서 새로운 바램은 없었다. 건강이 우선이라 그리고 감사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일 꼭이루소서

한해를 마무리 한 풍등 노란색 빨간색 풍등에 가족의 발원을 새기어 불을 붙이고 공기를 불어넣어 하늘 높이 높이 떠 올라간다. 끝없이 ...

다사다난한 한해의 마지막날이다. 돌이켜보면 재미있는일 후회있는일 많았지만 그것은 과거이고 지금이순간이 현재인지라 반성하고 반성한다. 더불어 저를 기억하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일 꼭 이루소서

울산에 눈이 왔다. 이른 아침 창가를 보니 눈이 가득 싸여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있었다. 이렇게 눈이 온적이 별로 없었는데 좋은 것도 둘째, 출근하는 사람 걱정에 도로만 열심히 살폈다. 두시간에 걸쳐서 출근을 하고, 난 20분 출근을 하여보니 뽀드득 뽀드득 눈이 이쁘긴 이쁘다. 차도 다..

다사 다난한 한해가 이제 4일 남았다. 나이 먹는 표티낸다고 한순간 한순간 소중하다고 말을 하지만 또는 시간이 화살처럼 빨라 한것이 없다고 투털대고 있지만 올해 내가 무엇을 했는지 ... 시간을 소중하게 써 왔는지...반성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한다. 반성도 중요하지만 다가올 새로..

울산에서는 눈보기가 어렵다 경주 조금만 올라가도 내리는 눈인데...

영천은 울산과 날씨가 많이 다르다 울산에서는 눈이 왔는데 영천은 함박눈이 내렸다. 겨울은 준비하고 있는 배롱나무들이다 혹시 추울려나 나무 밑둥을 쳐다보니 새록 새순이 보인다. 내년은 준비하는 밑둥은 따스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