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세상에 의미없는 풀은 없다지만 잡풀이 자라는것보다 하이얀 민들레로 만발하여라 민들레 홀씨를 뜯어내어 대창면 병암리에 뿌렸다. 자리를 잘 잡아주기를 바라면서~~ ㅣ

마누라 좋아하는 고구마를 두단샀다 욕심은 ~~ 그래도 구석구석 열심히 심었다 그리고 혹시나 올지도 모를 밤 손님을 위해 둘레 망도 쳐 놓았다 고구마

문화생활을 할수없는 시골에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배롱나무를 돌아보던 서방님 내가 요즘 포도에 신경쓴다고 조금 소홀했나보다하고 하신다 나무만 둘러보아도 알수 있나봐 (배롱나무 살충제 침) 역시 나무는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했는데... 이른아침

배롱나무 밑에 자라는 풀을 감당못해서 약을 친다. 풀 중에서 키가 약한 풀만 있으면 그냥 둘텐데 나무를 감아올라가면서 나무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풀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 풀약

배롱나무 이쁜잎들을 한컷 해본다 연초록의 꽃 모양의 잎들이 새삼이쁘다 배롱나무잎

아직 잎이 나지 않는곳도 많지만 서서히 배롱나무에 잎이 나지 시작한다 꽃처럼 생긴 연한 초록이 이쁘게 조금씩 장식을 한다 배롱 잎이났다

지금도 마로니에는 노래에 빠져 심은 마로니에나무 어느사이에 쑥~~~ 마로니에

가시오가피나무이다. 재작년에 뿌리만 남겨두고 싹 잘라서 사용했는데 어느사이 쑥쑥 자라 이정도 되었다 봄이 되면 나오는 부드러운 새순을 나물을 해먹으면 쌉싸람하게 입맛을 돌게한다. <가시오가피효능> (1) 간 기능 보전과 해독작용 아칸토사이드 B나 D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

일찌감지 선거를 하고 비를 맞으며 영천으로 향했다 아직 새순이 나기전에 진딧물약을 뿌렸다 두-세시간정도 비옷을 입고 열심히 이곳 저곳을 누비고 계신다. 배롱 비오는 날 진딧물약치다

미니사과 오토메 나무에도 꽃이 피고 있다 제일먼저 새순을 올리더니 이쁜 꽃으로 반기고있다 올해는 주렁주렁 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