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배롱의 이파리가 가을을 먼저 알린다. 오랫만에 찾아온 명주리 막판 모기가 윙윙거려 힘겹지만 배롱나무 핑크꽃은 지고 이파리는 단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서서히 윗지방에서 부터 단풍이 들고 있다했는데 우리 명주리에는 벌써 가을이다.

핑크빛 으로 꽃을 피웠던 배롱나무가 가을을 맞고 있다 몸둥이를 손으로 만져보면 어엿하게 자란것을 알수있다 비록 올해 포도농사로 인해 서방님의 보살핌이 조금 소홀했음에도 땅의 정기를 받아 잘 자라고 있다 올 겨울에는 정말 작품이 되는 좋은 나무 로 만들어서 (전지를 잘해서) 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다. 7월부터 핑크빛 꽃으로 피어난 명주리 배롱나무들 아직도 가득히 꽃을 피우고 있다 하지만 이달이 지나면 배롱도 가을을 맞이하여 낙엽도 지고, 꽃도 지고 그러면서 조금씩 알통을 굵게 다지고,... 올해 관심을 적게 주었나 미안함에 한컷해서 올려본다 핑..

배롱나무가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서방님께서 포도농사에 힘을 기울인다고 조금 소홀했음에도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많이 자랐다고 모처럼 오신 지인들 반가움에 배롱나무를 바라본다 8.

올해는 서방님께서 포도에 신경을 많이 쓰느라 우리 명주리 배롱은 조금 나와 있는듯하다 하지만 배롱은 그에 굴하지 않고 핑크빛 꽃을 만발하게 피우고 있다 나 여기 잘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하는 듯이 ... 아침6시 배롱

더운 여름날 활짝 꽃을 피우는 배롱 6년의 세월을 이겨낸 장한 나무들이다. 배롱

여름이되자 명주리에 배롱나무가 꽃이 피어 꽉찼다 명주리는 핑크빛 꽃으로 물들였다 많이 자랐다. 배롱

감자캔자리에 뿌리 씨앗이 비를 맞아 올라오고 있다 열무,부추.상추, 단배추,곰보배추 등이다. 올 여름 우리집 밥상재료들이다. 옆에 있는 고구마도 줄기차게 잘 커가고 있다 새싹

이른아침 새벽 6시 서방님은 포도 약을 쳐야 한다고 가시고 난 일주일만에 꽃송이를 터뜨린 배롱나무를 바라본다 핑크빛 꽃의 행렬이 이쁘기만하다 이제 10월까지 피어있을 배롱을 위해 ^^ 배롱

일주일 사이 많이 자랐다 이제세개정도는 수확을 해야 할듯하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익어서 툭터진다 그러면 모양은 이뻐지만 먹기가 좀~~ 여주 세개를 수확하여 씨앗부분을 도려내고 쌈장에 찍어먹으면 된다 아니면 다른 재료와 같이 쥬스해먹던지~` 대롱 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