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

저녁을 먹고 대공원 산책을 한다

이공원을 볼때마다 기업의 사회 환원차원에서 좋은 케이스라는 생각을 한다

덥덥한 습기가 높은 날씨임에도 다정하게 산책을 하는 부부들이 많이 보인다

대공원 헬스장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다들 열심히 사시는구나^^

 

지는 저녁노을은 아름답다

지기 직전에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하여 비추는 것은 아닐진데

누구나 지는 노을의 아름다움은 부정하진 않는다

 

요즘 대화를 많이 하려한다.

영양가가 있는 소리든, 농담이든, 지나가는 소리든...

아이들이 커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적적할터

대화가 필요하^^

이젠 둘이니까^^

 

 

 

 

 

 

 

 

해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