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8일 오전 08:00

 

그리고 싶은것이 생각이 나지않아 하얀 캔버스만 바라보다^

TV에서 충남 부여 궁남지에서 연꽃 축제를 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연꽃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린것이 벌써 여섯점이 넘어선다.

( 물론 독학으로 유 화 몇점그린것이 전부이지만)

이번주 주말 경주에서 연꽃 사진을 찍으러 가야겠다

부여에 연꽃 축제를 한다면 당연히 경주도 만발하겠지하는 생각에^^

그중에 마음에 드는것 그림으로 옮겨야지~~싶다

 

날씨가 덥다.

주말계획을 박세게 세워놓은 서방님, 무척 바쁘다고 하신다

금요일 저녁, 퇴근과 동시에 영천으로 가야된다고 하시네...

비가 온뒤라 농약을 쳐야하고

비가림비닐을 70%밖에 하지 않았으니 그것도 완성해야하고

전원주택 설계변경 의논도 해야 하고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라고 엄살이신다.

난 경주 연꽃 보러 갈거다^^

울산 올때 살짝 들러보면되 하시면서  출근하신다.

 

지금 이순간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