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사랑스런 우리 나무들 ... 풀이 새록 새록 대지를 박차고 올라오고있다. 빨리 차광막을 모두 해야 할터인데, 이번주에는 ... 오늘 할일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생각하며 담배 한대...비가오면 좋을텐데... 오늘은 물을 줄까? 하며 담배한대.... 만만한 담배만 ...

포도 송이가 주렁 주렁 열릴 포도나무입니다. 고목과도 같은 가지에서 여린 이런 새순이 나오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한 번 담아 보았습니다.

드디어 새순이 올라 오는순간입니다. 6월 초에나 올라 온다고 하셨는데 올해는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조금 빠르다고 그러네요. 백일홍의 새순은 처음 봅니다. 차광막이 바람에 날아갈려나 보러왔다가 모두는 아니지만 새순이 올라오는 나무를 보며 느끼는 기쁨 같이 나눕니다.

오랜만에 과거여행사진에 푹 빠져 저땐 그랬구나 하면서 멍하게 보고 있다 둘이서 전라도 여행을 하면서 다닌 한곳 향일암이다. 가보고 싶었던 사찰이었던 까닭에 더위도 잊고 걸어던 곳이다

2009 년 여름 둘이서 보성을 둘러 한컸했습니다. 넓은 차 밭 에 놀라고 향기에 놀라고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