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대지에서 숨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요

옥수수를 심고 물을 주고 있습니다. 고추를 20그루 심었습니다. 왕대추나무라고 합니다 상추밭 가죽나무 입니다 이쁜 백일홍 새순 열심히 일하는 우리 신랑 어울리지요

5월의 감사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카네이션과 장미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집니다.

차광막도 깔고 나무도 많이 심어 이제는 할일이 없으려나 했지만, 그래도 명주리에 도착하면 할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풀 뽑는것, 물주는것, 주변 나무 두릅과 가죽나무의 새순을 거두는것, 그리고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랑 이야기 하는것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가죽나무를 많이 거두어 나누어 먹었..

호박은 세송이 심었습니다. 상추 겨자 케일등 삼겹살과 더불어 먹을수 있는 것들....

커다란 매실나무가 두 그루있습니다. 매실이 주렁주렁 많이 열렸네요 전지를 해서 그런지 알도 굵어 보입니다. 올해는 매실 장아찌, 매실주, 매실 엑기스 담아서 나누어 먹어야 겠습니다. 솜씨가 조금 의심이 되지만...

백일홍 순입니다.

고추를 안 매운 것으로 20포기 심었습니다. 우리 컨테이너 주변에 삼겹살 꽃이 활짝 필때 그때 같이 먹으려고...고추를 하나 둘 딸 생각하니 너무나 기쁨니다.

저번주 부터 시작한 차광막 깔기가 끝났다. 무척이나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