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창원시 북면 시댁에서 유기농 부추를 베어다가 잘 다듬고 씻어 효소를 만들었다. 첫부추는 누구도 안준다고 그러던데... 일 못하는 저는 괜히 들어갔다가 모기만 2방 물리고 ...

익모초가 여자에게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꽃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효소를 담아 두었는데 쑥과 비슷한 맛이 나네요

커다란 단지7개는 뒷 배란다에 두고 매실100키로 와 복합효소, 민들레,엉겅퀴, 와송 등을 효소로 담아 두었고, 단지 2개는 좁은 공간에 둘대가 마땅지 않아 할수 없이 군대간 아들 방에 두었다. 11월 중순에 제대하는데 그때는 다시 생각하기로 하고... 저곳에는 야관문(비수리) 에 집..

야관문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말로는 비수리라고 하며 한자로는 절엽철소추(截葉鐵掃?), 야관문(夜關門), 삼엽초(三葉草), 야계초(野鷄草), 반천뢰(半天雷), 폐문초(閉門草), 공모초(公母草), 음양초(陰陽草), 백관문초(白關門草), 야폐초(野閉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야관문은 밤에 ..

풀을 베고 난후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폼을 잡았다. 다음에는 웃으면서 찍어야 겠다.

하루가 다르게 무성하게 자라는 풀들을 바라보며 한숨짓다 드디어 예초기를 메고 나섰다. 비온 뒤끝이라 어떻게 이렇게 빨리 자라는지 땅에 약을 치지 않고 예초기로 베었다. 나무 주변의 풀을 낫으로 직접베어야 자식같은 배롱나무를 보호 할수 있다고..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