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주변에 가시오가피를 심어 열매를 가져왔다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지금 자연건조하고 있다. 가시오가피열매는 효소를 담거나 술로 담거나 또는 물을 끓여 먹어도 좋은 약재이다. 참고로 난 물을 끓일 예정이다.

올해는 탱자의 크기가 작년과 다르게 크다. 차에 두어도 향기가 좋아 가을을 흠뻑 느낄수 있다 하지만 탱자의 효능및 사용법에 대해 아는분이 드물어 지인들의 나눔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개사 보살님이 잘아셔서 나눔하고 주위분 나눔해서 이번에는 차도 먹으려 한다. 저녁에 베이킹 ..

삼보일배후 오랫만에 통도사를 찾았다. 아직 가을이 오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가을 느낌을 한 껏 느낄수 있는 통도사의 가을이었다.

부지런히 짐을 챙겨들고 집을 나선다. 평소같으면 주말에 영천일하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 오늘 일군은 1박 2일로 통영으로 워크샵을 간다고 수선이다. 통영하면 작년에도 같이 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회도 먹고 바다도 보고... 우리 일꾼 눈 호강하겠다 싶다. 우리 아들은 내일 중요한 시..

아침 출근하다가 쌀쌀한 날씨와 바람에 맞서면서 가을이 지나갔나 싶었는데 오후에 맞이한 하늘은 언제 그랬나 싶게 높고 푸르다. 사람들은 왜 봄, 가을을 탔다고 할까 ? 여름 겨울은 그런말없는데 여름, 겨울은 너무 더워서, 추워서 그냥 무사히 지나가 주기만을 바라고... 봄 가을은 왜??..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좋은 기회가 되어 케이블카를 타고 가을 을 느끼고 돌아왔다. 아직 단풍은 일렀다. 하지만 사자평과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 능동산등 등산 마니아들과 다른 많은 분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1.8키로 해발1020미터 고지까지 여유로움을 가지면서 탔다. 사실 ..

고추효소를 만들었다 창원 북면의 시댁에서 고추를 따왔다. 이웃분들과 나누어 먹고 냉장고도 넣어놓고 해도 남아 처음으로 고추효소를 만들었다. 효소로 잘 숙성되면 양념으로 잘 이용할수있겠지!!!

하늘이 높고 파랗게 열렸다. 아침 날씨가 기분이 좋게 쌀쌀하다. 인생이 무엇이던가? 주말에 시골에 계시는 작은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화장을 하니 한 주먹밖에 남지 않는다. 그것도 흙으로 덮으니 남는것이 자연이다. 요즘 가을이니 단풍이니 그러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져 하고싶은일..

창원시 북면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국화는 가을 속에서 환하게 피어 있습니다 가을이 우리 곁에서 조금씩 조금씩 익어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정선의 더덕 20키로를 열심히 씻어 효소를 담갔다. 껍질을 까서 담글까 하다가 더덕의 크기가 작아 그냥 열심히 씻는것을 한 두번 더 했다. 물론 몇개월 후 건질때 건지는 고추장 장아찌로 사용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