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내일은 수능날이다.

우리집에는 수능치르는 애들은 없지만 수능속에 빠져야 할 아이들속에 생활하는 나로서는 남의 일같지 않다. 더불어 주변에 지인들의 아들딸들이 수능을 치르는경우도 많으므로 항상 마음으로 그 아이들이 후회함이없이 열심히 공부한 그대로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해달라고 빌어본다.

수능이 아이들이 나아갈길에 발목은 잡지 않아야 한다고 빌어본다.

 

무엇을 하던지 시험이다.

한단계 한단계 업하려면 시험을 봐야하고 통과하고 기쁨과 슬픔을 맛보고

그렇게 인생의 시간을 통과한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고 한다.

시험을 즐기는 사람 몇 있을까 생각하지만 ...

 

우리 아이들도 수능을 아니지만 

임용도 봐야하고

취직 시험도 봐야 하니 

하루 하루 열심히 공부하는 삶 

그것이 정답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