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오월의 아침해가 떠올랐다

청송5일장(1,6일장)에서 고추.가지.토마토.오이.여주모종을 구입했다 작게 심어야지 했는데 풋고추72개. 땡초10개.아삭이3개 심었다 한줄로 두 고랑 만땅이다 앞으로 이아이들을데리고 비료주고.약주고 하면서 가을을 준비해야한다

모처럼 밤운동을 나섰다어두운길이지만둘이 손 잡고♡♡불빛 축제하는 출렁다리오랜만이야♡♡

지인과 더불어  다래나무  순을 따오셨다지인께서는 따님이 다래나무 순 나물을 드시고또 먹고싶다고, 맛나다고  해서자식을위해 산을 올랐다고 하신다따오신 순을 정리하여살풋이 데쳐 햇볕에 말려 나물을 만든다그중 일부 조금 덜어서 잎차를 만들었다

서울 세종대왕기념관 웨딩홀에서 시누님 딸 결혼식이 있었다 웨딩홀 옆에는 효령대군의 묘가 있고 주시경선생의 무덤도 있다오늘 이곳에서는 세타임의 전통혼례 결혼식이 있다

용소리로 이사온지 4개월이 되어가고 봄이 지나간다 이곳을 어떻게 꾸미고 살지 아직은 미지수다 조금씩 고치면서 살지 한다 퇴직하고 백수하면서 큰 돈 안들게♡ 자갈을 두 차했다 배수로를 점검하면서 바닥에자갈을 한다

많이 심지는 않을거지만 그래도 올해 고추,오이, 가지등을 심을 곳에 비닐 멀칭을 했다 총 10개의 골 이다 그중 3곳은 와송이 자리 잡았고 두곳은 부추, 달래, 상추 쪽파 등이 자리 잡았다 오늘도 비닐멀칭을 위해 우리서방님 힘을 많이 쓰쎴다. 한곳에는 시금치와 열무를 뿌렸다 아스파라거스도 한 몫한다 이달 말 쯤이면 ♡♡ 얼마전 상추 심은곳에서 싹이 났다우리 가족 나눠먹을 양식이다 울산 아들에게 서울 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