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어제는 발코니에 오일 스테인 작업을 하시더니 오늘은 야외 의자에 오일 스테인 작업을 하신다. 지인으로부터 싸게 구입한 원목 야외의자인데 4인용과 6인용 두개이다 나무 색깔 자체로도 좋았는데 비오면 관리가 안된다고 하시며 오일 스테인작업을 하신다 그래도 이것은 좀 쉽다고 하..

주말 아침일찍 용소리로 향한다 이번 주말에는 일 이층에 걸쳐있는 나무발코니에 오일 스테인 작업을 하실거란다 용소리 도착하자마자 잡업복으로 갈아입고 시작하신다 그럼 나는 무엇을 할까요 육수를 맛나게 내어서 떡국 끓일 준비한답니다

용소리는 바람이 맞고 추운 지역이라 한다 비록 1000고지에 자라는 나무라 하나 이제 심은 묘목이 땅에 뿌리를 제대로 뿌리기도 전에 동사할까봐 배롱나무 싸던 보호대를 명주리에서 가지고 와서 마가목을 보호했다 겨울 바람을 이겨내라고~~ (나무가 어떻게 느껴지던 나무를 싸주니 우리 ..

비가 내리지 않는 계절이라 그런가 보현산댐에는 담수량이 적다 물론 댐이 가까운곳에는 물이 가득있어 깊이가 제법이라 동네 어르신들 그러시지만 우리집에서 바라보는 보현산댐은 물은 거의 차지 않는다 댐의 끝자락이라 보면된다. 앞산의 가을풍경이 확 다가온다 단풍놀이하러 따로 ..

900고지에서 자라는 마가목을 그 열매에 반하여 이번에 100그루를 심었다 용소리 찬바람을 몇 그루가 이겨낼까 벌써부터 따스한 봄이 기다려진다. 구지 뽕나무 5그루도 같이 심었다 마가 목 묘목을 100 그루 구입하였다 다른 분들은 이를 언제 심을려고 걱정하는데 우리 서방님 걱정없다 하신다.

영천 화북면 용소리에 지어진 우리의 주말주택 집안에는 거진 완공이 되었지만 집밖에는 할일이 많다 화단도 가꾸어야 되고, 안전장치도 해야되고 750평 집옆에는 나무도 싶어야 되고.. 하지만 알아야 중요한것이 있다 그곳은 당분간은 우리의 힐링의 공간이고 그 다음은 우리 퇴직후의 ..

용소리 진입로 공사가 마무리 되어간다 길에서 올라가는 곳, 집 주변 우리가 살아갈 곳이기에 서방님께서 하나 하나 점검하고 계신다. 나야 천천히 앞으로 살아가면서 하자고 하시지만 서방님의 마음은 바쁘시단다~~ 용

용소리 우리집에 국화가 피었다 시조시인이신 월광님께서 손수 키운 국화를 이곳 용소리에 심어 꽃피우고 있다 집 옆에 있던 남천을 따로 담벼락으로 옮겨심고 이쁜 집을 위해 애쓰주고 계신다. 월광님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생명이 깃든것은 주인의 숨소리를 듣고 자란다 집도 나무도 ..

이층에서 바라본 앞산에도 단풍이 들었다 전국이 단풍물결이라 모두 단풍구경한다고 설악산으로 속리산으로 향하지만 우리 이층에서 커피한잔과 더불어 바라만 보아도 가을이다. 단풍

용소리에서 첫 손님을 맞았다 30년지기 친구부부이다. 어떻게 집을 지었을까 궁금해 하면서 2시간길을 운전하면서 왔다고 했다 별로 준비한것은 많지않지만 더불어 힐링하기를 바라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