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매월 한번 요리를 배우러간다 재료비를 받으시고 재능기부해주신 고마우신 선생님덕분에 그날 하루는 요리도배우고 힐링하는 감사한 시간이다 오늘은 고구마맛탕.고구마피자 ♡♡ 건강한 맛 가을무로 맛나는 무생채.무국

서방님친구분께서요즘 드론을 배우신다고^^모임으로 이곳으로 오신김에보현산댐뷰로드론을 띄우신다

창원시 북면 작은마을의 친구모임토우회 가을 모임이다모임을 시작한지 40년이 지나가는 어린시절 동네 친구들의 부부 모임이다어느사이 아이들이 자라서 결혼을 시키고나니 얼굴에는 주름살과 나이는 6학년이 지나고 나니이제 건강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그러면서도잊지않는것은어린시절 추억이다

늦은밤 자려고 불을 꺼니 밖이 훤하다 불을 켜둔곳이 있나 이리 저리 둘러보아도 보이지않는다 하늘의 별이 달이 밝아 그런가보다 모두가 잠든밤 어둠도내리고 별이 쏟아져내린다

서울투어를 마치고 보현으로 돌아왔다 앞산.옆산.뒷산 모두 가을로 물들여있다 눈이 어디롳향하든 그곳은 가을이 한창이다

울산에 왔다 지우가 할아버지에게 딱붙었다 지우가 무엇을 원하던 지우가 엉하면 할아버지는 달려간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했던가♡♡ 내가 어릴적시절 학교다니던시절 아이키우던시절 그때 느끼지 못하던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있다

늦가을 비가 내린다 가득찬보현호에 물안개가 오늘의 운치를 더한다 살아감에 무엇이 중요한가 이순간 행복함이 장♡♡♡땡

하늘과 산이 가을로 물들어간다 담주부터는 기온이 떨어진다했는데 10월의 마지막 날 흠뻑 적셔진 가을로 운동한다 평소 4키로 걷다가 오늘은 보현호 한바퀴 6키로 걷는다

영천귀농연합회에서 울산.부산으로 1박2일 연수를 다녀왔다 도시에 살다가 농촌에 귀농하여 포도.자두.사과등의 작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으샤으샤 해주고♡♡♡ 울산은 태화강동굴피아와 간절곳 등을 다녔다 울산에서 30년 살았던기억에 새롭고 정겹다 이제 부산으로 향한다 숙소는 기장군일광읍이다 밤바다가 멋지다 그물정리하는 사람들 큰배를 운항하는 사람들 내일은 비가 많이온다는데 일정이 어떻게 될런지 비가 몹시 온다고 오늘 일정이었던 요트는 물건너가고 부산 박물관과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우리손주들이 같이 왔으면 좋을텐데

10월 초부터 꾸준히 아침4키로. 오후4키로 걷기를 한다 누군가는 걷는것으로 무슨효과를 기대할수없다 라고한다 단순간에 많은것을 얻으려는 사람에게는 맞는 이야기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맞는거리이고 운동이다 가끔 걷 뛰도 한다 그러다 이렇게 보상도♡♡♡ 오후에 비가 온다더니 쏟아져내린다 일찌감치 황토방아궁이에 불붙이고 운치있게 앞산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