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월요일 아침파아란 하늘 보고 운동을 시작한다햇빛이 비치는 출렁다리가 이쁘다월요일은 출렁다리. 집라인 모두 쉬는날이다주말에는 여행객이 제법 오가는곳이다

새벽부터 내린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앞산도 보이지 않은하얀 세상이다오후 햇살이 내리면녹으려나내리는 눈으로눈~~~멍 하고있다쌓인 눈위를 걸어가니뽀드득 뽀드득한다올해는 눈이 많이 내린다

바람미 불고추운 주말이다어제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아하얀 세상이 열렸다보현산댐은군데군데 얼음덩어리가 있는듯^^정말 추운날이다우리 서방님마당과 내려가는길 눈 치우시느라애쓰신다

이틀동안 여수 순천여행을 마치고용소리로 들어온날온세상이 하얗게 되어있었다순천에도 눈이 많이 왔었는데섬진강을 지나니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이제까지의 눈의 양과다르게푹신하게 많이 내렸다

면사무소에서 주민복지로 실시 하는 수업 중에 민화가 있었다섬세한 색 칠하기 때문에 할까 말까 망설이다2월부터 참여하게 되었다붓. 물감. 종이 모두낯설었지만나름 민화의 매력이 있다이 그림이 어떻게 될까???

설날 긴 연휴 3일동안복많이 받으시라고하늘에서 눈이 소복히 내렸다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주들 다복한 연휴였다복작복작 힘들었지만그보다 몇배의 행복으로가득찬연휴♡♡모두 행복하고건강한한해가 되기를♡♡♡사랑합니다

오늘도 해가 떴다겨울이라조금늦은시간8시 조금넘어 앞산너머 고개를내민다환한 빛이 댐과 산언덕을 비춘다오늘 하루도건강하게 재미나게행복하게감사함의 기도한다

올해 농사지은 무김밥재료같이 쓸어서 통에 담아둔다식초.설탕. 소금을 넣어한소끔 끓인다끓인 물을 식혀서 무에 붓고 냉장고에 보관명절때 우리 윤이 오면 줘야지♡♡♡

간밤에 싸리눈이 왔는지하얗게 싸여있다그럼에도 아침햇살은밝고 크게 비춘다아침기온이 영하5도 란다하지만 바람이 불지않아 시골의 싱그런 공기로큰 숨을 쉬어본다이번주 수목금은 춥다고하니시골에서 할수있는것이 글 ^ ^ 쎄황토방불 지피고 방콕해야 할까보다그럼에도 우리서방님파크골프에 열심이다

지우가 두번째 생일을 맞았다한아이는 그냥커는것이 아니고부모의사랑과양가 할아버지.할머니사랑으로커는것이다여섯명이 한아이를 키우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