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오전 10:12

아침부터 후덥지근하다.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옆에있는 사람에게 짜증이라도 낼듯한 그런 날씨이다.

좋은날이라 생각하면 좋은 날인데 괜히 짜증내어 나의 시간을 아쉽게 하고 싶지 않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지는데

10대는 10키로의 속력으로 50대는 50키로의 속력으로 70대는 70키로의 속력으로 지나간다고 느낀다고 한다
 

1. 생체시계의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

사람의 몸에는 리듬과 템포를 유지하는 생체시계가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속도가 느려져 행동이 둔해지고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2.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지기 때문 

 지금까지 겪어온 시간의 총량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더 시간이 짧다고 느끼게 된다

3. 기억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 

 기억의 양이 곧 시간의 속도에 비례한다는 것인데, 기억력이 감퇴하다 보면 지나간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것임.

4. 뇌의 정보 전달속도가 느려지기 때문

뇌 안에서 시간에 대한 감각 정보를 하나로 통일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선조체의 신경회로가 빠르게 진동하면 시간에 대한 기준이 빠르게 돌아가 상대적으로 바깥 세상의 모든 것이 느리게 느껴지는 반면, 느리게 진동하면 시간에 대한 기준이 느려져 상대적으로 바깥 세상이 빨라진다

5. 도파민 분비량이 적어지기 때문

도파민은 선조체 신경회로의 진동수를 조절하는 물질로 새로운 자극을 받거나 즐거운 일을 경험해 기분이 좋아질 때 분비된다.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면 선조체 신경회로의 진동수, 즉 시간에 대한 내 안의 기준이 빨라져 바깥 세상이 느리게 느껴지고,

도파민이 적게 분비되면 진동수가 느려져 바깥 세상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6. 사회 속에서 불안감이 커지기 때문 

 나이가 들수록 이루지 못한 것, 해야할 것들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자극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도전하라는 것,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 정보전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주어진 24시간에 집중하고 감사하자 사랑하자

마음껏 행복하자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