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0일 오전 10:56

2015년을 맞이한지 벌써 20여일이 지나가고있다

빠르는게 시간이라고 고속도로에 있는 시간인양 그렇게 지나가고있다

 

첮째 주말

동해안 포항을 거쳐 삼척항에서 회를 먹으며 삼척항을 감상하였으며

양양 6인실 콘도에서 조개구이를 먹고 노래방을 가고 소주잔을 들이키며

올해2015를 맞이했다

다음날 월정사, 상원사를 방문하여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였으며

내려오는 길에 평창의 눈을 보고

삼척에 있는 큰 위용을 자랑하는 강원도 박물관을 관람하였다

친구여행이라는 명목이라 더욱 뜻깊은 여행이었다

 

둘째 주말

감히 생각하기도 어려웠던 충청도 여행을 기획했다

이곳을 차로 5시간이 되는 거리라 운전하시는 분의 어려움에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다

아침 8시 출발하여 수덕사의 여승을 노래하는 예산으로 향했다

수덕사에서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입구에서 더덕 비빔밥을 먹고 바로 숙소 해맞이 팬션으로갔다

중간에 수산물시장에 들렀는데 회는 없고 조개와 굴이 많이 있었다

굴을 껍질째 한아름 사서 저녁에 굴 파티를 열었다

태안의 끝에서 즐기는 굴파티가기억에 많이 남을듯하다

다음날 아침 8시 일출을 경험하고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안면암과 꽃지해수욕장을 갔다

물의 조수간만의 차이로 길이 열리는 섬 덕분에 새로운 경험이 생겼다

저녁에 대구에서 찾아오신 지인 덕분에 저녁은 더욱 행복했다

울산 내려오는길에 간월암과 용봉사를 방문하고 도착하니  저녁 6시

나의 행복과 다르게 운전하신다고 고생하신

진성님,소서노님 감사했습니다.

 

세째 주말이 지나고 네째 주말이 다가온다

이번주말은 뒷집언니랑 전라도 화순ㅇ여행이 예정되어있다

벌써 화순은 세번째이다

그래도 마음맞는 사람끼리 움직이는 휠링 여행이다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