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태풍

차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지금 창밖에는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다

서방님은 새벽부터 TV를 켜두고 태풍에 신경쓰고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고 계신다.

역시 교감이라는 관리자 자리는 다른 모양이다.

아들은 편도염으로 목이 부어 열이 안떨어져 병원에 입원을 했다

어릴때 열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커서는 안그럴줄알았는데 오랫만에 열로 고생을 한다.

아마 대학 4학년 인턴생활으로 힘들었을 것이다.

사회 생활을 해나가려면 이겨내야 할 일이기에 환절기가 지나가면 튼실하게 일어설것이다.

우리딸 은 10월 1일자로 출근을한다.

아직 방을 구하지 못해(역시 서울 방값은 세다)성남에서 한시간이 넘는 거리를 출근한다

하루 출근해보고 힘들다 피곤하다한다.

가까운곳에 방을 구해야 할터인데,

혼자서 잘 해결하는 장한 우리딸 

서울살이 잘 해나가기를 빌어본다

 

빗줄기로 인해 100m앞에있는 건물이 희미하게 보인다

태풍으로 인해 아무런 사고없기를 빌어본다

특히 지진으로 인해 마음 상처를 입었을 경주에 

더욱 피해가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