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

 

한약축제에서 지치라는 약초를 구입했다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 고민하면서 말리고 있다

담금주를 해야 할지 아니면 탕으로 먹는것이 좋을지 고민한다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 

지치(지초)는 항암, 항염 작용 때문에 소중히 대접받는 약초입니다.

자연산은흙 속에서 막 캐 냈을 때 선분홍빛을 띱니다.

이를 말린 후 솔로 흙을 잘털어 낸 다음 소주(증류주가 원칙. 시중의 대부분 소주는 희석주)를

분무기에 넣어 고루 뿌려 준 후 다시 말리고, 말린 다음에 다시 뿌려 주기를 아홉 번 반복하여야 합니다.

도중에 절대로 금해야 할 것은 물의 사용입니다. 더러 약초 지식이 없는

사람은 깨끗이 한다고 물로 씻는 수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뿌리의 짙은

자색이 순식간에 허옇게 색소가 빠져 버리며, 이와 함께 약성도 사라지게됨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후 잘 말려 두면서 특히 벌레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지치는 분말로

복용을 할 수도 있고, 달임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약효

해열, 강심,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 순환을 돕는다.

적용질환은 간염을 비롯하여 황달, 변비, 토혈, 혈뇨, 코피, 단독,

 자반병(紫斑病-살갗에 자줏빛 반점이 생기고 점막이나 내장에 피가 나는 병),

수두, 홍역, 습진, 종양, 화상, 동상 등을 들 수 있다. 또 상처의 살이 잘 아물지 않을 때에도 쓰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