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더 바쁘다

만추를 즐길수 있는 주말이 다가온다.

하지만 이번주에도 스케쥴은 짜있다.

토요일은 영천에 일요일은 부산에

그래서 평일에는 퇴근후에 집 청소도 하고 정리도하고 바쁘다.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영천 명주리에 들러 밭이 어떻게 되어있는 지 살펴보고

생강, 울금 캐도 되는지,

우리 배롱나무는 올 겨울 잘 넘길수 있을지 ,,,

그리고 시간이 되면 보현산댐에도 올라가보고...

일요일에는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약초자원관리사 시험이 있다.

열심히 공부한 서방님 한 번에 빵하고 붙기를 바라며

화이팅을 크게 외쳐본다.

 

바쁘다고 외치면 쉬는 시간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그순간 그순간이 힐링이라고 생각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어떤것은 조금 못해도 눈 질끈 감으면 되고

잘하면 많이 기뻐하면 되고 그런것이다.

 

인생 한방이라고 한다.

그 순간 행복하라는 뜻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