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약 축제를 다녀와서

10월 16-18일 영천역 일대에서 영천한약축제가 열렸다

벌써 3-4년 구경하러 가는길이라 이번에도 함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축제 마지막날인  일요일 이른 아침

 피곤하다는 서방님 억지로 깨워 일찌기 영천으로 향했다

 

마지막 날이라 한산하기 까지하고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는곳도 있어

이곳 저곳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었다

손맛사지,발맛사지, 손팩, 체지방검사및 한의 진료, 족욕,

그리고 몸에 좋다는 다양한 차의 시음등

물론 나 자신이 문화행사는 별관심없고

사고 싶은 약재에만 눈이 팔려있어

작년보다 축소되어진듯하고 약초가 다양하게 많이 보이진 않아 아쉬움이 가득하다

그래도 아차게 내가 필요한 물품,

약도라지, 더덕,우슬뿌리, 지치, 당귀, 인삼,등을 듬뿍샀다

와송을 사고싶은는데 안 ~~보인다.

씻어서 물빼어서.....술담그고, 발효액 담그고...

할일이 많다. 물론 우리 서방님 다 하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