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여행

병신년 맞아  좋은 사람들과 강원도여행을 하였다

울산에서 출발하여 포항을 거쳐 삼척으로 양양으로 먼길을 차로 움직여 2박3일의 여행을 하였다

한겨울임에도 따스한 기온으로 여행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1/1 주문진항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차를 주차하기에도 어려웠지만,

회를 시켜 먹기에도 2시간이 넘는 오랜시간이 걸렸다.

아마 함께 여행한 사람모두 마음에 남을 주문진항이었다

1/2 신흥사에 오르는 길에 차가 북적거린다.

신년을 맞이하여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에 가는 모양이다.

밑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3키로의 길을 걸었다.춥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무척드세다

신흥사에서 설악산에 오르는 케이블카가 강풍으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 아쉽다

하조대 이름이 희귀하여 하조대를 찾아가보았다. 울산의 울기등대와 비슷한곳이었다

1/3 내려오는 길에 정선에 들어 카지노 구경을 하였다

즐기러 온사람들이 많았다.이중에 중독이라는 굴레에 빠진 사람은 없겠지

우리처럼 호기심에 한 번 찾아온 것 뿐이리라...

 

먼길의 여행이었다. 운전하느라 우리 서방님 고생많았고 고맙다

새해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