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단상

9월 마지막주,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다.

아침에 들은 좋은 소식과 더불어 더욱 가을이 돋보인다.

재작년에경인교대를 졸업해서 경기도의 초등에서 1년동안 근무하던 딸래미가

올해 서울에 임용을 통해 합격을 하여, 10월 1일자로 발령이 났다.

딸 !!! 서울도 서울나름이라지만 서울 입성을 축하해!!!

 

토요일에는 표충사 근처에 나무 팬션을 인수하신 개오님께서 고사를 지낸다

앞으로 별일없이 잘 되게 해주시라고

다개사 스님과 신도님들이 함께 비는 행사이다.

나무팬션은 표충사근처에 있는데

재약산의 가을경치와 더불어 멎진곳에 위치하고 있다.

잘~~되시기를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 

 

일요일은 우리 서방님 시험이 있다

발효효소 관리사 시험이다.

집에서 많은 작물들을 발효작업을 하고 있는데

단순한 설탕물이 아닌 발효액으로서 설명하고 잘 사용할수있도록

발효효소 관리사 자격증을 구비하는것이 옳은것이라 생각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준비하셨으니  꼭 합격하리라 생각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