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대비 망

 

아침 5시

조금더 자고 싶지만

풀관리를 하려면 지금일어나야  한다.

6시가 조금 지나면 해가 떠오를 거라~~~

 

올해는 고라니가 안올거라 장담했지만

어느사이  고추의 맛나는 잎을 조금씩 조금씩 먹은 흔적을 남겼다

이제라도  막아야지 하면서 망을 쳤다 (올해는 안해야지 했는데)

 

 

고추에 진딧물 예방 물약을 했다

올해 김장을 위해 고추를 잘해야지 다짐하면서

(작년에는 고추 35근을 했다)

 

 

잘 자라는 와송

(우리 서방님 아침에 잘 갈아 드신다.)

그곳에도 서방님의 특별 비법

발효액과 깻묵등으로 되어있는 퇴비를 뿌린다.

그래서 우리 와송은 다른지보다 커다.~~

 

앞으로 잘 관리하여

빠알간 고추를 많이 수확하여

고추장을 만들어 보자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