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네 전원일기 (보현산댐 옥이네)♡♡

풀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깔아놓은 차광막입니다. 두 차광막을 연결할때는 철물점에서 살까 들렀는데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네요..그래서 버리려고 아니 가져가지도 않는 철사 모음 (포도밭 정리할때나온것임) 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어 두 차광막을 붙었습니다. 바람에 날려갈까 돌도 중간에 놓았..

컨테이너에는 냉장고도 있구요,카세트도 커피포트도....다음에 올때는 텔레비젼도 ...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1/4 정도 차광막을 바닥에 깔았는데 허리 무릎, 발 , 손바닥 너무 아팠습니다. 1000평 가까운 지역에 풀이 나면 여름에 힘들거라고, 그래서 76만원 주고 차광막 1.2미터 100미터 20개 구입하여 깔았습니다. 보통 비닐을 까는데 비닐을 1년만 지나면 못쓰게된다고 낭비라고하시는 분..

내년에 나무를 심을려고 계획하고 있는 땅입니다. 북안면 신리에 소재하고 있는데요. 1000평정도 됩니다. 지금은 이웃에서 논농사를 짓고 있구요. 내년에 어떤 나무를 심을지 우리 일꾼이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주위, 백일홍을 심고 난 주위에 심은 여러가지 과일및 나무 입니다. 훗날에 전원주택을 지으면 그때 정원수로 사용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작은 모종을 심었습니다. 무럭 잘 자라야 할터인데...

컨테이너에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전기는 한전에 신청하고 삼성에서 설치했습니다. 비용을 60만원, 이날 첫날 이라 전기장판을 깔고 둘이서 보듬고 잤습니다. 저녁에는 돼지고기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동네에서 얻어온나무 와 두릅등을 심었..

백일홍 나무 주변에 다른 나무들 과 더불어 상추 쑷갓등을 심었는데 새순이 너무나 이쁘네요

3-6m 의 큰 컨테이너를 들여났습니다. 이곳은 길이 좁아 들여오기가 어려워 조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돈이 조금 더 들었습니다. (230만원) 조금있으면 농사용으로 전기도 넣었습니다. 전붓대를 새로 하나 세웠습니다. 안에는 살림살이를 하나 둘 넣어야 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컨테이너만 덩그러니.... 그..

묘목을 사와서 심었기 때문에 나무 전지를 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인터넷으로 공부도 하고 나무를 심고 키우는 여러 분들에게 전화로 여쭈어 가며 고민을 했다. 그리고 전지를 하기로 결심하고 했습니다.

경산 하양에 있는 나무 시장을 구경갔다. 여러가지 나무 구경을 하고 과일나무 15주와 약재나무 몇 그루를 사왔다. 백일홍을 심고 난 빈공간에 많아 심어보면 좋을 듯해서 열심히 심었다..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