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환하고 파란 햇살이 열렸다.

이런 날씨를 보면 드라이버 하기 좋은 테이트 하기 좋은 날씨다.그런다.

5월은 그런달인듯하다.

그러면서 농군들에게는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으며 일년 먹을것을 차분히 준비하는 달인듯하다.

저번주에 호박, 수세미 , 수박을 많이 심었지만

이번주에는 고추, 방울 토마도 , 가지등을 심어볼까 생각중이다.

 

인천에서 공부중인 우리 이쁜딸이 온다고 했는데

토요일은 실컷 딸 얼굴보고 일요일 올라가볼까 한다.

 

인생사 생각하기 나름이라 한다.

그래서 내 평생 마음속에 일체유심조를 외고 다니는지 모른다.

이를 외면 아버지의 음성도 들린다. 그래서 더욱 든든한지 모른다.

나에게 서예를 하라고 수학을 하라고 해주신분이고 불교를 인도해주신분이고

일체유심조를 새겨주신분이라 그러하다.

 

오늘도 홧팅

한순간에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