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바쁜 일요일을 보낸것 때문인가

봄 향기가 그윽한 햇살아래

거름을 옮기고 나무들에게 거름을 주고(1/3정도 했다.)

구석에는 돼지감자도 심고 ,

삼채도 심고(풀을 잘 뽑아주겠다는 전제하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버거웠다.

다리도 무겁고...

햇살에 얼굴도 그을렀나~~ 선크림 발랐는데...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주일을 시작한다.

운동장에는 언제 나왔는지

아이들이 축구하고 야구하고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