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이른 아침 출근길 거리에는 자동차들로 번잡하다

우리 대단한 서민들 열심히 사시는 구나 싶다

어느사이에 노란 개나리 사이로 벚꽃이 활짝 피고 있다

언제 피려나 하고 나무만 쳐다보고 지나갔었는데 피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에 벚꽃 잔치할 때가 멀지 않았나 보다

가까운 언양의 작천정에서도 하고 조금 더 가면 진해군항제 하는데서도 하고...

아니면 경주의 벚꽃구경도 장관이고...

어느사이에 벚꽃이 많이 심어져 4월을 수놓겠구나싶다

3월 한달, 새로운 만남에 서로 적응하고 소통하느라 에너지가 많이 소모가 되었다

인생의 적은 스트레스라 하는데

만남과 소통속의 스트레스는 인생에 어쩔수없는것이다.

나의 언어가 나의 지식이 다른 사람의 삶에 조금의 도움이 된다면 

이것이 배려이고 지금 내가 이자리에 있는 이유이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외친다

오늘 도  행복합시다

많이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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